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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해서 화물칸에 사람 태운 1t트럭 전도 8명 부상
뉴시스
업데이트
2019-04-07 14:47
2019년 4월 7일 14시 47분
입력
2019-04-07 14:45
2019년 4월 7일 1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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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에서 고사리 작업을 마치고 돌아오던 1t트럭이 전도돼 8명이 부상했다.
7일 남해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8분께 창선면 가인리 소재 농로에서 고사리 작업을 마치고 돌아오던 1t트럭이 전도되면서 1.5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정모(66)씨와 화물칸에 타고 있던 박모(70·여) 씨등 8명이 다쳐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를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경의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화물칸에 사람을 태우고 운행 중에 차가 전도된 사고다”며 “현재 사람들은 삼천포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대부분 경상이다”고 말했다.
【남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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