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개혁·개방 경쟁이(경쟁해야) 발전한다. 순혈 독점할 때 반발과 패배가 온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순혈주의는 실패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박 의원은 “단일민족국가가 자랑이었던 시대는 지났다”며 “큰 영토를 가진 미국은 이민으로 세계 최강국이나 캐나다, 호주는 백인우월주의로 발전하지 못하다 20세기 후반부터 이민 개방으로 발전한다”고 했다.
아울러 “DJ(고 김대중 전 대통령)는 일본대중문화 개방으로 한류를 흐르게 했다”며 “북한도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후 미세한 개혁 개방이지만 경제가 발전했다”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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