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산불 피해로 주민들이 수많은 재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연예인들이 계속해서 성금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지난 5일 가수 아이유가 1억원을 쾌척하고, 싸이, 이병헌 이민정 부부도 1억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송중기, 한효주, 강소라, 한혜진, 박나래, 광희, 윤세아, 정해인 등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유재석은 그동안 꾸준히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면서 ‘선행’의 아이콘으로 훈훈한 미담을 만든 바 있다. 지난 3월에도 미혼모 지원단체에 5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지난해 4월에도 위안부 할머니 돕기에 5000만원을 쾌척했다. 매년 겨울이면 연탄을 기부하는 등 사회 곳곳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산불은 고성-속초의 주불이 현재 100% 진화됐지만 큰 재산피해와 이재민 등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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