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보림출판사와 함께 2019시즌 ‘사랑의 도서 나눔’을 진행한다.
‘사랑의 도서 나눔’은 팀 성적과 연계하여 어린이 도서를 적립하고 시즌 종료 후 아동 복지 시설에 기증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하여 매 시즌 지속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정규 시즌 1승당 50만원 상당의 어린이 도서를 기증했고, 2015년부터는 정규 시즌 팀 1득점당 5만원 상당의 어린이 도서를 적립하여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아동 복지시설 등에 기증했다. 2018시즌에는 3900만원 상당의 도서 3,510권을 상록보육원에 전달하며 현재까지 총 2억9600만원 상당의 어린이 도서 27,793권을 기증했다.
2019시즌에도 팀 1득점당 5만원 상당의 어린이도서를 적립하여 시즌 종료 후 기증할 예정이다.
한편 보림출판사는 1976년 설립된 어린이 그림책 전문 출판사로, 2017 볼로냐아동도서전에서 한국 아동출판사로는 처음으로 ‘올해 최고의 출판사 아시아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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