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혜정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혜정과 류의현이 지난해 12월 드라마 촬영으로 알게 돼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혜정과 류의현이 웹드라마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를 계기로 5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서울 강남 일대의 맛집과 영화관에서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겼다고.
먼저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눈길을 끈다. 혜정은 올해 27살, 류의현은 21살로 두 사람은 6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혜정의 과거 이상형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혜정은 2012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머 감각 있고, 다정다감한 남자. 만날 때 재미있을 것 같은 사람. 공유 선배님"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2015년 4월 MBC ‘천생연분 리턴즈’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재미있는 사람. 말 많은 사람을 좋아한다"라며 공유를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공유는 1979년생으로 올해 40세다.
이에 누리꾼들은 "류의현이 재미있나 보다", "선남선녀의 만남. 오래 사귀세요!", "예쁜 사랑하길", "잘 어울린다" 등의 축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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