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8000여 명의 도전자 중 241명만이 도전에 성공했다. 이 카페 매니저인 마크 워커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호기롭게 도전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거의 없다”며 “쉽게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막상 도전하게 되면 대부분 실패한다”고 말했다.
평소 초콜릿을 ‘사랑’하는 해당 매체 엠마 길 기자는 실제로 가족과 함께 이 카페를 방문해 초콜릿 챌린지를 몸소 체험했다. 자신만만했던 그는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길 기자는 “생각보다 접시가 너무 컸다”며 “접시에 있는 케이크는 일반 조각 케이크 세 개 정도의 크기였다. 이 케이크 위에 동전 모양의 다크, 화이트 초콜릿이 장식 돼 있었다. 설탕 과부하로 비참하게 실패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크림을 담은 그릇이 초콜릿으로 만들어져 이를 모두 먹어야만 성공”이라며 “성공이 결코 쉽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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