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과학회는 4월 5일 열린 평의원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홍승봉 교수를 선출했다. 임기는 2020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2년간이다.
홍승봉 교수는 대한뇌전증학회장, 대한수면학회장, 아시아수면학회장, 세계수면학회 조직위원장, 범의료자살예방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뇌전증과 수면의학의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또한 대한의사협회 상대가치연구단, 신의료기술평가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의료수가, 급여 분야의 전문가다. 최근에는 대한뇌전증학회 명예회장과 편견대책위원장을 맡아 뇌전증 환자들의 권익 향상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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