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행안부장관 “산불 계기, 국민 생명·재산 지키는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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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8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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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 균형발전 통해 지방 나라발전 원동력 되도록 할 것”

진영 장관이 8일 첫 출근하고 있다.
진영 장관이 8일 첫 출근하고 있다.
진영 신임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강원도 산불사고를 계기로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진 장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 1층 충무실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정식으로 장관 임명장을 받은 후 인왕실에서 가진 문 대통령과의 환담에서 이 같은 각오를 밝혔다.

진 장관은 “문 대통령을 가까이 모실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영광이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산불사고가 국민의 안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는걸로 받아들이고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문 대통령이 강조해오신 자치분권, 균형발전 통해 지방이 나라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부혁신도 중요하고 그에 못지않게 개인정보 보호법을 한단계 도약하는 게 미래를 위해서 중요하다고 생각해 과제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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