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전력공사, 신용보증기금 등 공기업들이 올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돌입했다.
8일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는 2019년 상반기 대졸 수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선발분야는 사무, 기술(전기·ICT·토목·건축·기계) 분야다. 지원자격은 토익 기준 700점 이상 등 기준 점수 이상 어학 성적 보유자로, 사무 분야는 학력 및 전공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기술 분야의 경우 해당 분야 전공자 또는 해당 분야 기사 이상 자격증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1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신입 연봉 4399만 원으로 공기업 중 1위를 기록한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10일까지 상반기 일반직 직원(채용형 인턴) 채용을 위한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선발된 인턴사원은 인턴 종료 시 전환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행정직과 요양직, 전산직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성별, 학력, 나이 등의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강원지역 인재, 청년인턴 경력자, 분야별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하며, 오는 19일 서류 접수를 마감한 뒤 서류 심사와 필기시험, 면접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일반전형(수도권·비수도권), 특별전형(ICT · 데이터 ·리스크 관리 ·기술평가 등 전문 인력)으로 구분해 채용을 진행한다. 일반전형 지원자는 최종 졸업학교가 지원하는 전형의 해당 지역 소재여야 한다. 입사지원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16일까지 하면 된다.
한국마사회는 사무직 5급(일반행정·재경·법무), 사무직 6급 (사진), 영업직 5급(장외 행정), 기술직 5급 (시설·전산·축산·수의·승마·방송), 기술직 6급 (축산지원)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하며, 연령 및 학력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입사지원은 11일까지 한국마사회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진흥직(일반·이전지역인재·IT·취업지원대상자) 분야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기준 점수 이상 외국어 성적 보유자, 입사 예정일(2019.6.17)부터 교육 입소 및 근무가 가능한 자이며, 채용 부문별 외국어 기준 점수 등 지원자격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이 필수다. 입사지원은 1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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