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암호화폐 거래소의 취약점으로 거론되고 있는 간이 솔루션의 한계를 극복하고 비티너스라는 자체 솔루션에 세계 최초의 신기술을 적용한 암호화폐 거래소 비티너스 거래소(대표 부세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실상 중소거래소의 대부분은 중국발 소스로 보안문제를 지니고 있다.
제이블럭은 중소, 간이거래소가 아니라 처음부터 메이저 거래소가 되기 위한 대용량 시스템을 구축했다. 먼저 샤딩은 데이터가 늘어날 수록 시스템 지원도 함께 증가하여 대용량 거래에도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장점을 지녔다. 국내 메이저 거래소 중 일부는 이 기술을 사용하지 않아 사고가 잦다. 또한 비티너스의 메모리DB는 트랜잭션이 보장된다. 이는 성능상의 차별화된 요소일 뿐만 아니라 트레이딩 안정화를 위해 상당히 중요한 장점으로 작용한다.
비티너스 거래소는 ‘국내 암호화폐 보유자들에게 좋은 거래소가 되겠다’는 단순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안전과 성능을 확실하게 지켜 나가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이를 위해 세계 최초로 알고리즘 월렛, 알고리즘 패스워드라는 기술을 적용했다. 거래소 어느 곳에도 지갑키와 패스워드가 저장되지 않아 해킹할 곳이 없다. 또 세계 처음으로 콜드월렛을 로봇으로 제어한다. 이는 거래소 최초로 서버와 임베디드, 로보틱스를 합친 융합보안으로 거래소의 표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세호 대표는 현 제이블럭의 멤버인 기술파트너들과 함께 스마트 컨트랙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비전을 가지고 2017년 8월부터 암호화폐 거래소를 준비해왔다. 비티너스는 블록체인의 잠재적 파괴력에 비해 Dapp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블록체인 산업계는 실체가 아니라 계획 단계에서 자금이 조달되는 점이 장점이자 큰 단점이다. 이 단점 때문에 성장 또한 느리게 이루어지고 있음이 분명하다. 비티너스 거래소는 블록체인 생태계에 대한 사명, 그리고 구매자들에 대한 사명으로 토큰의 선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실리콘밸리 시리즈 B단계의 기준이 필수적이라고 보는 것이다.
검증도구와 원칙을 통해 상장개수에 연연하지 않고 진짜 블록체인 코인만을 다룬다. 부 대표는 “50% 가량의 많은 상장 비용을 받는 행태 역시 암호화폐 산업의 성장 동력을 차단하는 원인이다. 개발에 쓰일 돈이 엉뚱한 VC들에 흘러 들어가며 홍보에 너무 많은 비용을 지출하기 때문이다. 이에 비티너스 거래소는 절대 계획서 단계의 스캠코인을 취급하지 않고 사용자의 암호화폐 자산에 기여하여 시스템 성능에 맞는 암호화폐 거래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티너스 거래소 토큰인 BUS의 중요한 쓰임새는 IEO토큰과의 스왑이다. 에어드랍이 없으므로 토큰의 홀딩이 절대적인 이익공유 수단이 된다. 또한 증권형 토큰인 STO는 아니지만 거래소의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익을 토큰 홀더가 가져가는 구조다. 수수료와 소각 또한 바이낸스와 유사한 방식으로 토큰의 홀딩이 사용된다. 비티너스는 블록체인 결제를 블록체인 체계에 있어 큰 부분으로 보지 않는다. 모순되지만 부 대표는 이를 자산효과를 가지는 비트코인을 가게에서 금으로 잘라 쓸 수 없다는 것에 비유했다. BUS는 철저히 선별된 토큰의 독점상장과 초기 독점거래를 통해 가치를 보전하게 된다. 블록체인은 투명성이 가장 중요하다.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지며 대자본이 소자본과 이권을 두고 경쟁할 수도 있다. 비티너스 거래소는 기술과 신뢰를 바탕으로 블록체인의 파괴력을 극대화하며 사회변혁에 앞장서고자 한다.
제이블럭은 부 대표의 고향인 제주도에 본사를 설립했다. 제주도는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위한 도의 시책과 의지로 4차 산업에 대한 강력한 로드맵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시행되고 있는 201개의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이는 비티너스 거래소에서 추구하는 기술의 혁신과 공유를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힘을 더하고자 하는 의지와 부합된다. 이를 기반으로 비티너스 거래소는 9일부터 공개 베타 테스트를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바꾸기 위한 긴 여정의 서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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