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시우민(30·김민석)이 5월 7일 군 입대한다. 엑소 중 맏형인 시우민은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군복무를 하게 됐다.
시우민의 입대로 향후 수년간 엑소의 완전체는 보기 힘들 전망. 그러나 SM엔터테인먼트의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에 이어 엑소 역시 멤버들의 순차적 입대 후 완전체 활동을 기대해볼 수 있다.
1990년생인 시우민의 입대를 시작으로 엑소의 순차적 입대가 예상된다. 리더 수호가 1991년생이며, 백현, 첸, 찬열이 1992년생, 디오가 1993년생, 카이와 세훈이 1994년생으로 향후 4년 내 엑소 전원이 군 복무를 시작할 전망.
같은 소속사인 슈퍼주니어의 경우, 입대한 멤버들을 제외한 인원이 그룹 활동을 하거나 연기, 예능 활약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군 복무로 공백기가 생기는 멤버들을 대신해 다른 멤버들이 슈퍼주니어로서 꾸준한 활동을 보여준 것.
이에 엑소 역시 슈퍼주니어의 선례대로 군 복무로 빠진 멤버들을 제외한 인원이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우민은 본인이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고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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