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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기부, 소상공인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1000곳에 67억원 투입
뉴스1
업데이트
2019-04-14 07:20
2019년 4월 14일 07시 20분
입력
2019-04-14 07:18
2019년 4월 14일 0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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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중소벤처기업부가 우수한 상품을 보유한 소상공인 1000곳을 선정해 온라인 홈쇼핑시장 진출 및 판로확보를 지원한다.
중기부는 TV홈쇼핑 등 온라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교육·상담 및 국내외 온·오프라인 채널 입점,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사업지원에는 총 67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대상은 일반 소비자 구매가 가능한 B2C 품목 취급 소상공인이다. 4월15일부터 11월30일까지 수시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아임스타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판로채널별 입점 지원 희망 소상공인의 경우 70개사를 선정해 이중 광고 50개사, 홍보 프로그램 20개사를 지원한다.
온라인쇼핑몰 입점지원의 경우 400개사를 선정한다. 오픈마켓 15회, 종합몰 및 소셜커머스 10회 등 25회의 기획전을 계획하고 있다. T-커머스 입점지원 사업은 100개사를 뽑아 국내 T-커머스 채널에 소상공인 제품 판매 전용방송 시간을 확보해 판매를 지원한다.
TV홈쇼핑 입점지원 사업은 100개사를 선정해 국내 TV홈쇼핑 채널에 소상공인 제품판매 전용 방송시간을 확보한 후 방송준비와 판매를 지원한다. 정책매장 및 면세점 입점 사업은 50개사를 지원한다.
이밖에 1인방송 아카데미에 200명 내외를 선정하고, 국내 V-커머스 활용 지원 사업에서는 300개사를, 해외온라인 및 V-커머스 활용 사업에는 50개사를 각각 뽑아 지원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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