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인 한국애브비 직원들도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소생)’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국애브비 직원들은 23이 “평소 의료진을 많이 접하기 때문에 닥터헬기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소생캠페인을 통해 닥터헬기 소리에 대한 사회적 배려심이 높아져 위급한 환자들의 닥터헬기 이용이 원활해졌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영상에서는 이 회사 홍현경 이사가 “닥터헬기 소리를 잠깐만 참으면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라고 선창한다. 이후 직원들이 각자 들고 있는 풍선을 릴레이로 터트린 후 다 함께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라고 외치며 소생캠페인을 응원했다.
손숙 예술의전당 이사장도 소생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캠페인이 연극계로 확산되고 있다. 손 이사장은 “닥터헬기 소리는 하늘을 나르는 구급차의 사이렌입니다”며 소생캠페인을 응원했다. 공연예술전문집단 극단21의 ‘환타지 오즈의 마법사’ 배우들도 닥터헬기 소생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들은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을 살리는 소리’라는 공감 아래 더 많은 문화예술인들에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풍선을 하늘로 날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 배우는 “위급한 환자의 구조를 위해 날아다니는 응급실 ‘닥터헬기’가 소음민원에서 벗어나 사람들의 응원의 박수를 받으며 힘차게 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