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장급 승진인사 단행…7명 승진내정

  • 뉴시스
  • 입력 2019년 6월 7일 19시 30분


과장급 간부 적극 발탁…민선7기 사업성 확보

서울시는 민선 7기 주요 핵심사업 성과를 가시화하기 위해 7명을 국장급인 3급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3급으로의 승진예정자들은 4급 과장직 수행기간 중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는다.

승진 예정자는 백일헌 예산담당관, 서영관 문화정책과장, 변서영 재무과장, 유보화 자치행정과장, 송호재 주택정책과장, 김홍길 기술심사담당관, 양용택 도시계획과장 등 7명이다.

황인식 행정국장은 “이번 3급 승진인사는 기획행정, 문화, 주택, 도시계획 등 주요시책을 추진한 사업부서와 대내·외적 소통을 기반으로 시정을 뒷바라지 해오면서 성과를 창출한 지원부서 간부를 균형있게 고려했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승진예정자를 포함해 다음달 1일자 전보를 통해 핵심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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