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정우성 씨(사진)가 6일 동아일보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소생)’ 캠페인에 참여했다.
정 씨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동영상에서 “닥터헬기가 중증 외상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것처럼 위급한 상황에 놓인 난민들을 돕기 위한 유엔난민기구의 구호 현장에서도 헬기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며 “헬기 소음의 불편함을 잠시만 참아주신다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동참해서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정 씨는 소생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참가자로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과 KBS 정세진 아나운서를 지명했다.
이진한 의학전문 기자·의사 liked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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