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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부지방 폭우로 하늘길 지연…김포·인천 110편 지연
뉴시스
업데이트
2019-08-29 16:38
2019년 8월 29일 16시 38분
입력
2019-08-29 16:37
2019년 8월 29일 1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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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100여편 지연·8편 회항
인천공항은 지연 10편에 회항 7편
비 그치면서 각 공항으로 지연 도착
29일 오전 중부지방에 40㎜ 가량의 폭우가 내리면서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이 차질을 빚었다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내린 폭우로 김포공항의 출발·도착 항공기 100여편(출발 70·도착 30여편)이 지연됐고 4편이 회항했다.
인천공항에서도 방콕발 진에어 LJ002편 등 7편이 인근 공항으로 회항했고, 총 10편(출발 8편·도착 2편)의 항공기가 지연됐다.
회항편들은 청주와 무안, 제주공항과 중국 웨이하이 등으로 회항했다가 비가 그치면서 이날 오후 기준 각 공항으로 지연도착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관계자는 “이날 오전부터 내린 폭우가 뇌전 및 저시정 등의 기상악화로 이어지면서 회항 및 지연편이 일시적으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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