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물결은 전해상 앞바다에서 0.5~1.0m, 서해와 남해 먼바다 최고 1.5m, 동해 먼바다 최고 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예보등급은 전 권역 ‘좋음’~‘보통’으로 전망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하지만 일부 영남 해안지역은 국외 유입과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오전에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존농도의 경우 전남·부산·경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먼 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1.5~3.0m로 높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또 9월4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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