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창업교육 거점센터 사업 중 하나로 2019학년도 창업교육 담당자 맞춤형 역량강화를 위한 ‘창업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8월 27일~29일 3일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창업교육운영고도화를 위한 사업이자 기업가 정신 교육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대상별 창업교육 모델 개발과 전주기적 창업교육지원을 위한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초중고 창업교육 교원 및 창업교육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미술교과융합(프로토 타입), 음악교과융합(마이크롤 컨트롤러), 과학교과융합(VR/AR/360캠) 등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교과 융합프로그램 실습을 통해 다양한 교구를 직접 사용하고 익히면서 교과별 교육에 필요한 교구를 구상·개발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단국대학교 창업교육거점센터 남정민 센터장(벤처창업학과 교수)은 “이번 창업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의 목적은 초·중·고 교원, 대학 교직원, 창업교육 전문 강사 등 교육대상을 구분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창업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및 창업교육 운영의 고도화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학교 측은 ‘창업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은 실습위주의 커리큘럼 및 창작활동을 통해 개인별 창업역량강화 교과 융합형 교육을 적용하고, 문제 해결형 창업교육 콘텐츠 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기업가 정신 함양으로 창업문화 활성화 기여 및 창업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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