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갔다 실종 대구 80대 노인,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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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6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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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를 하러 산에 올랐다 실종된 80대 노인이 숨진채 발견됐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0분쯤 대구 달성군 가창면의 한 계곡에서 A씨(82)가 숨진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1시41분쯤 동생과 함께 벌초를 하기 위해 달성군 가창면 최정산에 올랐다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인력 등은 닷새 동안 수색 활동을 펼쳤지만 실종된 A씨를 찾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했다.

(대구ㆍ경북=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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