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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손되고 부러지고’…태풍 ‘링링’에 국가 문화재 10건 피해
뉴스1
업데이트
2019-09-07 18:29
2019년 9월 7일 18시 29분
입력
2019-09-07 18:29
2019년 9월 7일 1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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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으로 전도된 천연기념물 제541호 ‘합천 해인사 학사대의 전나무’와 주변 담장 일부가 파손된 모습.(문화재청 제공)© 뉴스1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한반도를 강타함에 따라 국가지정문화재 10건이 피해를 입었다.
7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태풍 링링 관련 문화재 피해를 접수한 결과 보물 1건, 사적 3건, 천연기념물 4건, 명승 1건, 등록문화재 1건 등 총 10건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현황에 따르면 보물 제1307호 고흥 능가사 대웅전은 대웅전 벽체가 파손됐고, 사적 제118호 진주성은 성곽 두겁석(여장 옥개석)이 일부 파손됐다.
사적 제339호 경기전은 경내 어진박물관 정면 우측 내림기와가 탈락하고 팽나무 1주가 전도됐다. 사적 제5호 부소산성은 은단풍 등 수목 10주가 부러지는 피해를 입었다.
이외에도 천연기념물인 합천 해인사 학사대의 전나무, 화순 야사리 은행나무, 제주 수월봉 화산쇄설층, 진도 관매도 후박나무가 피해를 입었고, 명승인 보길도 윤선도 원림과 등록문화재 구 김포성당도 일부 훼손됐다.
문화재청은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문화재 파손 등의 부산물을 수거하고 주변 정리 작업을 실시했다. 추가 피해 문화재 여부 확인을 위한 점검도 진행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소관부서별 합동 피해현장 확인 점검 및 긴급보수비 지원 검토 추진 등을 해나갈 방침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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