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서 여성신체 훔쳐 본 60대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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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8일 1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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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에서 여성 신체를 훔쳐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괴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68)는 이날 오후 3시40분쯤 괴산 시내버스터미널 여자공중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손거울로 B씨(30·여)의 신체를 훔쳐본 혐의다.

B씨가 비명을 지르고 나오자 밖에서 기다리던 남편 C씨(36)가 붙잡아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여죄를 조사한 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괴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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