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백종원 나이 질문에 버럭 “소유진 나이 +15”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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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14일 1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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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이 나이 얘기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 SBS 추석특집 파일럿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 양세형, 백진희, 박재범이 지역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신메뉴 개발·판매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네 사람은 차를 타고 이동하며 인사를 나눴다. 박재범은 양세형을 향해 “형, 동안이시다”고 칭찬했다. 이에 양세형은 박재범과 백진희에게 나이를 물었고, 두 사람은 각각 33세 30세라고 답했다.

이어 백종원에게도 나이를 묻자 백종원은 “에이 시끄러”라며 답을 피했다.

양세형이 “예능이쟎냐”고 받아치자 백종원은 “소유진 나이를 검색해서 15살을 더하면 내 나이다”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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