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20일 총선 인재영입 대상자로 외교·안보 분야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51)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안보 전문가인 신 센터장은 1995년 국방연구원, 외교부 정책기획관, 국립외교원 안보통일연구부 교수 등을 지냈으며 지금은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을 맡고 있다. 국방연구원에 다니던 중 유학 프로그램에 선발돼 미국 조지타운 대학에서 국제법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당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일반 국민을 위주로 인재영입을 해왔다면 이젠 실제 전문가로 일해줄 외교안보 전문가를 영입하는 의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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