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 15일 보증지원 중인 강원도 평창 소재 고추냉이 재배 스마트팜을 방문해 현지 경영컨설팅을 실시했다.
농신보에서는 보증지원 스마트팜 운영 농어업인들의 내실 있는 영농활동 지원과 기금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10월 27일부터 20일간 재무현황, 재배작물 등에 대한 경영컨설팅을 진행해왔다.
농신보는 올들어 10월말까지 6조8046억 원 규모 신규 보증을 지원, 이 중 농어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장년 창업농 및 스마트팜 보증에 각각 2800억 원, 548억 원을 신규 지원했다.
김석기 농신보 상무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여파로 어려운 농어촌 여건 속에서 농신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청장년 창업농 및 스마트팜 지원 등 미래·첨단 농업 육성에 더욱 힘써 농어촌 경제 활력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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