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군 장병들에게 도전, 성장,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온라인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군 장병 대상 사회공헌활동인 ‘2021 군인의 품격 온라인 청춘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일, 23일, 30일 총 3차례에 걸쳐 다채로운 콘텐츠로 군 장병 및 일반인들과 만난다.
2021 군인의 품격 온라인 청춘 토크 콘서트는 “오늘의 청춘에게”라는 주제로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박세리 감독, 에듀테크 그룹 야나두 김민철 대표, 여성 듀오 옥상달빛이 각각 ‘도전, 성장,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강연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또한 3명의 연사를 각각 부대와 매칭해 해당 군 장병들과 함께하는 사전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Q&A 코너 ‘청춘 마이크, 내 마음을 들어줘’, 사연전달 이벤트 ‘청춘 고백’ 등으로 구성된 사전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강연 현장에 오지 못한 장병들과 연사들이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왔다.
첫 번째 연사인 박세리 감독은 20대의 도전을 골프의 티샷에 비유해 ‘흔들려도 굿샷! 도전의 티샷을 날려라!’라는 내용으로 세계적인 골프 선수에서부터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이르기까지의 도전 스토리를 토크쇼로 선보인다.
이어 김민철 대표는 ‘실패라는 실험을 바탕으로 100% 성공을 설계하는 법’이라는 내용으로 100% 성공하는 법, 성장과 성공의 차이, 나를 가장 성장시킨 성공과 실패 등에 대해 강연한다.
마지막 연사인 옥상달빛은 ‘수고했어 오늘도, 괜찮아 내일도’라는 내용으로 ‘달리기’, ‘수고했어 오늘도’ 등 대표 곡 공연과 강연을 혼합한 유튜브 라이브를 육군 특수전사령부 장병들과 함께 진행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군 장병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세대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특별 강연과 토크쇼를 올해로 10회째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선진 병영문화 정착은 물론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군인의 품격은 군 장병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기계발 기회를 주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대표적인 문화소통 사회공헌활동으로 2012년 시작해 130개 부대 약 8만여 명의 군 장병들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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