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인공지능 기반 블랙박스 ‘아이나비 Z7000’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11월 19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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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QHD화질을 탑재한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Z7000’을 19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영상 저장 및 주차 녹화시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 저장의 경우, 전후방 주행 영상녹화 파일의 화질은 유지하되 파일 사이즈를 약 50%까지 압축해 효율적인 영상파일 저장을 지원하는 ‘메모리 절약모드’ 기능이 적용됐다.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주차녹화기능’도 기본 지원한다. 장시간 주차 중 차량 및 블랙박스 내부 온도가 설정온도까지 발열이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됐던 기존 기능과는 달리 주차 중 발열이 감지될 경우 블랙박스 스스로 이를 감지해 초저전력 주차모드로 전환하고 발열 상황을 모니터링 해 지속적으로 주차녹화가 될 수 있도록 유지해 주는 기능으로 상황에 따라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주차녹화를 지원한다. 주차 시 보조배터리(아이볼트 BAB-105, 115/10,200mAh 장착 기준)를 장착해 사용할 경우, 최대 140시간까지 장시간 주차녹화가 지원된다.

별도 추가기능으로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 서비스’와 ‘사이드 카메라’ 확대 연결기능이 지원된다. 이 서비스는 주차 중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으로 ▲주차 충격 시 실시간 알림 및 당시 전방 이미지가 일 10회까지 전송되는 ‘주차충격알림’ ▲주행거리와 운전습관을 확인 할 수 있는 ‘운행기록 데이터서비스’ ▲타이어, 엔진오일 등 차량 소모품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소모품 알림’ ▲주행 중 큰 충격발생 시 사전 기록된 보호자 등에게 긴급알림문자를 발송하는 ‘긴급 SOS 알림’ ▲배터리 전압이 기준 이상 낮아졌을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주차된 차량위치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마지막 주차위치, 충격 알림을 SNS와 SMS로 공유할 수 있는 ‘차량위치공유’ 등 7가지 기능이 지원된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는 별도 동글 연결을 통해 사용 할 수 있으며 최초 2년간은 통신비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이드 카메라를 통한 채널 확장도 가능하다. 별도 카메라 추가장착을 통해 기존 전후 2채널에서 4채널로 확장, FHD 화질로 차량 전후뿐 아니라 좌우에 대한 촬영 및 녹화가 지원된다.

아이나비 Z7000 가격은 ▲32GB 37만9000원 ▲64BG 42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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