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김장김치 규모 8배↑
전국 16개 딜러사 참여해 행사 확대
노숙자센터·복지관·보육원 등에 전달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 마무리 일환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9일과 20일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 소재 지역과 수원시 농민회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나눔은 탄소중립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주말농부 가족과 한국토요타 및 토요타파이낸설코리아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함께 김치를 담가 성남 소재 노숙인센터 안나의집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한국토요타는 지난 2012년부터 김장김치를 전달해왔다. 올해는 행사 규모를 확대해 전국 16개 딜러사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안나의집과 각 지역 보육원, 복지관 등에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김치는 약 3800kg(약 1900포기) 규모다. 작년보다 8배가량 많은 김치를 전달한 것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지역 사회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는 전국 딜러와 함께 원팀(One Team)으로 김장나눔 행사를 확대해 개최했다”며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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