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은 내달 대전 중구에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대전 중구 선화동 87-5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다. 전용면적 84㎡ 아파트 743가구와 오피스텔 50실로 조성된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 1차와 함께 총 1873가구의 대단지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이룬다.
교통여건으로는 도보로 지하철 1호선인 중앙로역과 대전~세종~오송을 잇는 BRT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중앙로역에서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 까지는 한 정거장 거리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어린이 도서관, 실내 놀이방·수면방 등으로 구성된 키즈케어 커뮤니티가 제공된다.
단지는 전 가구 4베이 구조로 설계, 일부 타입에는 3면에 발코니를 설계해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다. 기둥과 판, 선반을 활용해 수납과 동시에 공간을 만드는 코오롱글로벌만의 ‘칸칸시스템’도 선보인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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