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공원을 앞마당처럼”
전용 84~172㎡·총 1431가구 공급
최상층 스카이라운지 등 커뮤니티시설 조성
KTX 익산역 1.5km 거리… “서울까지 1시간 반”
익산국가산업단지 등 직주근접 입지 갖춰
오는 28일 1순위 청약… 전매·재당첨 제한 無
GS건설은 전북 익산시 마동 산 4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자이 그랜드파크’ 견본주택을 17일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1000가구 넘는 대단지 아파트로 최상층 스카이라운지를 갖춘 단지로 들어선다.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지하 3~지상 최대 38층, 9개동, 전용면적 84~172㎡, 총 14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009가구 △91㎡ 137가구 △106㎡ 138가구 △122㎡ 140가구 △126㎡ 5가구 △172㎡ 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마동공원과 함께 조성돼 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마동공원사업은 익산 마동 일원 약 26만여㎡ 규모(공동주택 부지 약 6만여㎡ 포함)로 추진되는 도시 숲 조성사업이다. 열림정원과 솜리정원, 풍경정원, 도담숲정원, 숲속정원 등 5개의 테마를 갖춘 시민 친화 공원으로 꾸며지고 교목과 관목, 초화 등 다양한 수목이 심어진다. 여기에 약 3만㎡ 규모 테니스장(실외 테니스장 8면, 실내 테니스장 4면 계획)이 함께 조성돼 시민들이 여유롭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고 커뮤니티센터와 풍경서고(전통북카페), 수림채(예절체험관), 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체험공간이 갖춰질 예정이다. 단지 일부 가구에서는 탁 트인 마동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수도산체육공원과 중앙체육공원, 신흥근린공원, 소라산공원, 유천생태습지 등 녹지시설이 풍부하다. 쾌적한 주거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이리초와 익산지원중, 이리고, 이리여고, 익산시립마동도서관 등이 인접했다. 편의시설의 경우 이마트 익산점과 홈플러스 익산점, 롯데마트 익산점, 솜리문화예술회관 등이 인근에 있다. 교통은 단지에서 반경 약 1.5km 거리에 KTX 익산역이 있다. 서울까지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또한 익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선화로가 인접해 있어 익산시 전역으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직주근접 입지 요건도 만족한다. 익산국가산업단지와 익산귀금속보석공업단지가 가깝고 직선으로 약 3km 거리에는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가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맞통풍과 채광성, 환기성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단지 내에는 마동공원과 주변녹지 등 조망이 가능한 38층 최고층 스카이라운지와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잔디마당과 티카페, 힐링가든 등 다채로운 조경시설도 마련된다.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는 비규제지역 중소도시에서 공급되는 단지로 1순위 청약자격 규제도 덜하다.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 및 재당첨 제한도 없다.
청약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2022년 1월 4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다음 달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이뤄진다.
GS건설 관계자는 “마동공원과 연계해 조성되는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정주여건이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익산자이 그랜드파크가 랜드마크 자이(Xi) 아파트로 기대가 높은 만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상품성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자이 그랜드파크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과 관련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오산면 장신리 일원에 마련됐다. 단지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5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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