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가 평균 24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총 460호실 모집에 11만1641건이 접수되며 평균 243대 1의 경쟁률로 전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84C 타입으로 116호실 모집에 3만577건이 접수되며 263.59대 1의 높은 기록을 세웠다. 이외에도 ▲84A 타입 245.08대 1 ▲84B 타입 223.88대 1을 기록했다.
이 오피스텔은 전 호실 4베이 방3개 혁신 설계가 적용됐다. 또 실거주 선호도가 높은 전용 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2개의 욕실을 둬 3~4인 가구가 거주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층고는 2.65m(2.5m+우물형 0.15m)까지 높여 개방감을 한층 강화했다.
단지는 행정구역상 아산시로 비규제지역에 해당해 부동산 규제를 받지 않고,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점도 이번 청약 성공의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KTX와 SRT의 이용이 가능한 천안아산역 역세권 오피스텔인데다 비규제지역에 따른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면서 “불당신도시의 원스톱 생활 환경을 공유할 수 있고, 다용도실과 드레스룸을 갖추는 등 특화 설계 적용으로 상품성도 우수해 이어지는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4층 4개동 전용 면적 84㎡, 총 460호실 규모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8일, 정당 계약은 12월 29~30일 2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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