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이번 새단장에서 ‘거주 후 평가’ 조사 및 소비자 만족도 조사 등 소비자층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변화된 소비자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옵션을 기획했다.
또 가구나 마감자재 검증된 디자인 위주로 선정된 색상 톤 안에서 깊이 있고,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자재에서 나오는 재질감, 패턴, 색상을 더 강조하는 것을 특징으로 입주자들이 이동식 가구나 다른 인테리어를 추가해도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편안한 기본 배경을 제공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드레스룸은 기존보다 더욱 확장돼 하프미러 형태 유리로 거울이 없어도 도어를 보며 옷을 입을 수도 있고, 드레스룸 공간이 하프미러 유리도어로 인해 더욱 확장되게 보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주방은 단색으로 이루어진 상·하부장에서 주방 상판 및 벽체가 입체감 있게 표현되는 깊이감 있는 자재로 변경된다. 입체감을 표현하기 위해 상하부장과 상판의 색감을 대비되게 표현했다. 또 주방가구와 냉장고장 색감을 다르게해 단조로울 수 있는 주방에 수직적 포인트를 가미했다.
욕실은 도기질 및 자기질 타일 디자인을 모두 바꿨다. 외산 포세린타일 등 다양한 마감재 옵션으로 더욱 확장된 공간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기획했고, 부부욕실의 샤워부스 프레임도 특화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또 1인용 욕조에서 반신욕을 하고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욕조 선택형 옵션도 개발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맞춰 2022년 힐스테이트 인테리어 디자인도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며 “새로운 공간을 제공해 소비자로 하여금 거주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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