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서울 중구 본관 대강당에서 2022년 ‘공명선거실천 결의대회’를 현장과 화상회의를 병행해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범농협 집행간부 및 부서장, 지역본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임직원의 선거중립 준수와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제창했다.
특히 올해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및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에서 농협 임직원 선거관여를 금지하고, 공직선거법과 농협법 등 관련법령과 제규정을 준수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성희 회장은 “모든 임직원들이 선거중립과 공명선거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청렴한 농협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신뢰에 부응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자”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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