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부산서 ‘2023 모토라드 데이즈’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3월 6일 1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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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가 지난 4일 부산 영도군 일대에서 개최한 시즌 오프닝 행사 ‘2023 모토라드 데이즈’가 종료됐다.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시즌 오프닝에는 전국에서 약 1000명의 고객이 참석해 한해 동안의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을 기원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BMW 모토라드 100주년을 기념해 한층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모토라드 데이즈’로 확장,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가 열렸다.

먼저 BMW 모토라드 존에는 BMW 모토라드 100주년 기념 특별 에디션인 ‘BMW R 나인T 100주년 기념 모델’을 비롯해 GS, 헤리티지, 스포츠, 시티 등 4가지 존으로 구성된 바이크 전시 공간과 라이프스타일 존을 운영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거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문 인스트럭터 인솔 아래 부산 영도 지역을 라이딩 하는 BMW R 18 시승체험이 이루어졌다. 전문 스턴트맨이 펼치는 BMW 모터사이클 쇼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바이크 고객 이외에 다양한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인 ‘조이 게임’도 진행됐다. 대형 퍼즐을 시간안에 맞추는 ‘100주년 기념 퍼즐’, 시간 안에 많은 카드를 뒤집는 경쟁 게임인 ‘미션 카드 뒤집기’ 등도 진행됐다.

황영기 BMW 모토라드 코리아 신임 총괄은 “더욱 다채로워진 모토라드 데이즈 행사로 고객들을 만나 기쁘다”며 “BMW 모토라드는 앞으로도 매년 모토라드 데이즈 시즌 오프닝 개최를 통해 국내에 더욱 더 건전한 모터사이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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