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브리지스톤, 타이어 공급 업무협약 체결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3월 8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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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와 브리지스톤코리아가 ‘타이어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토요타는 브리지스톤 코리아를 통해 신차용(OE) 타이어와 교체용(RE) 타이어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된다.

브리지스톤 타이어는 렉서스 ES·NX·LS·UX를 비롯해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등 국내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로 장착돼왔다.

양사는 지속적인 업무 협업을 통해 스포츠 타이어, 컴포트 타이어, 친환경 타이어 등 렉서스와 도요타 각 모델의 특성에 맞춰 타이어 제품군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또 타이어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전국 딜러의 서비스 센터에서 고객 상담을 담당하는 ‘서비스 어드바이저’ 대상 타이어 전문 교육 과정인 ‘브리지스톤 타이어 마스터제도’를 도입한다.

강대환 한국토요타 상무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최적화된 타이어 제공을 위해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서비스, 품격 있는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분들께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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