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라운지]체인익스빌, 첫 번째 시드 투자 유치

의약품 콜드체인 유통사인 ㈜체인익스빌이 첫 번째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시드 투자에는 초기기업 발굴과 투자, 엑셀러레이팅 전문가인 아이피프론티어스의 김영재 대표와 스타터21 개인 투자조합이 참여했다. 
지난해 3월 설립된 ㈜체인익스빌은 백신 같은 의약품과 혈액, 식자재 등 환경 변화에 민감하고 변질 위험이 높은 제품을 생산지에서 수령지까지 손상, 변질시키지 않고 배송하는 콜드체인 서비스 회사이다. 데이터 로거(기록 장치)를 상품이나 상자, 차량 등에 부착해 제품 보관과 운송에 필요한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장석 ㈜체인익스빌 대표는 “이번 투자금을 통해 인프라 투자와 시장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6개월 이내에 초기 단계 투자를 팁스(tips) 운영사로부터 유치하고, 팁스에 선정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