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특화 월드 ‘아데나’ 추가, 게임 내 재화 ‘아데나’ 활용성 극대화
두 번째 시그니처 클래스 ‘마격사’ 등장, 마력을 사용하는 근거리 전투 클래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에 신규 월드 ‘아데나’를 업데이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리니지W 이용자들은 ▲신규 월드 ‘아데나’ ▲두 번째 시그니처 클래스 ‘마격사’ ▲신규 월드 던전 ‘얼음 수정 동굴’ ▲‘TJ’s MYSTIC COUPON’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혜택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신규 월드 ‘아데나’는 게임 내 재화인 ‘아데나’의 활용처와 획득 경로를 다양화한 경제 특화 월드로, 기존 서버와 통합되지 않고 별도로 운영된다. 아데나 월드에서는 유료 재화로 판매되던 일부 상품을 게임 내 재화로 구매할 수 있으며, 등급별 패스를 구매하면 ‘각인 다이아’와 ‘1인 던전 황금 사원 입장’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두 번째 시그니처 클래스 ‘마격사’는 마력을 사용하는 근거리 전투 클래스다. 마격사는 ▲멀리서 대상에게 날아가 강하게 공격하고 디버프를 부여하는 ‘프로즌 대쉬’ ▲공격 시 체력을 회복하고 최대 체력 및 회피력을 증가시키는 ‘데스리스’ ▲주변 대상을 언데드화 시키고 슬로우 및 대미지를 부여하는 ‘프로즌 필드’ 등의 스펠을 사용할 수 있다.
엔씨(NC)는 마격사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격변의 전조’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29일까지 캐릭터 클래스를 변경하면 마일리지로 주화와 코인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마격사로 클래스를 변경한 이용자는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아데나를 사용해 기존 클래스로 돌아갈 수 있다. 또한, 7월 10일까지 레벨 달성에 따라 보상을 받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얼음 수정 동굴’은 원작인 PC게임 리니지의 ‘클래스 던전’을 재해석한 신규 월드 던전이다. 던전은 ▲동일한 클래스끼리 모이는 ‘서리 회랑’ ▲보스 몬스터 ‘얼음 여왕’이 등장하는 ‘얼음 정원’으로 구성된다. 얼음 여왕을 처치하면 신화, 전설 등급의 방어구를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5월 16일부터 7월 3일까지 출석체크를 통해 ‘TJ’s MYSTIC COUPON’ 6장을 순차적으로 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은 장비 복구 및 강화, 변신과 마법인형 복구 등에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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