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정성규)가 6일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가 운영하는 전쟁기념관에 방문했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환담에서 “대한민국이 어려웠던 시기에 파독 근로자들의 땀과 눈물로 조국의 경제발전과 근대화를 이뤄냈다며, 여러분들의 헌신과 희생을 잊지않겠다”고 전했다.
환담 후 파독 근로자들은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를 둘러보고 UN실을 관람했다.
(사)재독한인총연합회는 1963년에 설립된 재독 한인을 대표하는 단체다. 현재 프랑크푸르트 한인회, 글뤽아우프회, 재독 한인 간호협회, 재독 대한체육회 등 독일 전역에 43곳의 한인회가 속해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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