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3채널 블랙박스 파인뷰 신제품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12월 6일 16시 08분


파인디지털이 전∙후방은 물론 페달까지 선명하게 녹화가 가능한 3채널 블랙박스 파인뷰 ‘LXQ3300 3CH’를 6일 출시했다.

파인뷰 LXQ3300 3CH는 전방은 QHD, 후방과 페달 카메라는 FHD 초고화질로 3개 채널 동시 녹화를 지원한다. 주행 속도, 시간, G-센서가 모두 동기화돼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는 시간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의 빠른 연동성으로 운전자의 편의성도 확보했다. 초고속 5GHz Wi-Fi를 지원하는 별매품 ‘BT+Wi-Fi 동글’을 활용하면, 주행 및 주차 영상 스트리밍, 펌웨어 업데이트, 녹화 영상 다운로드, 블랙박스 설정 변경 등 블랙박스의 모든 기능을 스마트폰 앱으로 손쉽게 조작 가능하다.

파인뷰 LXQ3300 3CH는 ‘오토 슈퍼 나이트 비전’ 기능을 지원해 조도가 낮은 곳이나, 야간에도 화질 열화를 최소화하면서 영상을 밝고 선명하게 녹화한다. 아울러, 차량 방향 전환 등 역동적인 상황에서도 ‘번호판 식별 강화 2.0’ 기능이 숫자를 또렷하게 녹화해 선명하게 번호판을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SONY STARVIS’ 이미지 센서가 탑재돼 야간이나 어둠 속에서도 뛰어난 시인성을 자랑한다.

제품은 다양한 상황에서도 안전한 녹화 환경을 제공한다. 먼저, ‘초저전력 모드’에서는 시동이 꺼진 주차 상태에서도 최대 170일 주차 시 발생하는 충격을 감지해 안전하게 녹화해 주며, 표준모드(160분) 대비 영상 손실이나 누락 없이 최대 329분까지 영상을 자동 저장해주는 ‘스마트 타임랩스’ 기술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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