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재구매하면 가족까지 혜택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1월 6일 16시 44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재구매 고객 대상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볼보 패밀리 재구매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볼보 패밀리 재구매 프로그램은 기존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해 브랜드 충성도 및 만족도를 제고하고 나아가 주위 가족과 함께 볼보자동차를 경험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볼보 공식 딜러사를 통해 신차 또는 인증 중고차를 구매했던 고객이 볼보 공식 딜러사에서 신차를 재구매하는 경우 최대 20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개인 명의 고객은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 본인 및 배우자의 부모, 조부모, 형제자매, 자녀, 자녀의 배우자, 손주까지 포함한 가족 구성원이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법인 명의 고객은 동일 법인명, 법인 대표 및 배우자의 부모, 조부모, 형제자매, 자녀, 자녀의 배우자, 손주까지 해당된다. 단, 재구매 출고일 기준 볼보 차량 소유자임이 확인돼야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세부 혜택은 차종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올해 1분기 출시 예정인 순수 전기 SUV EX30은 50만 원, 60 클러스터(XC60, V60 CC, S60)와 XC40은 100만 원, 90 클러스터(XC90, V90 CC, S90)는 200만 원의 혜택이 지원된다.

볼보자동차는 기존에 소유하고 있는 볼보 차량을 쉽고 편리하게 매각할 수 있도록 볼보 셀렉트 트레이드인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볼보 신차를 구매한 고객이 현재 보유 중인 볼보 중고차를 볼보 셀렉트로 매각할 경우 고객에게 50만 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은 출고 이후 6년 이내 또는 주행 거리 12만km 이하의 볼보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속적인 신뢰에 보답하기 위한 것으로, 볼보 오너 고객이 소중한 가족과 함께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하고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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