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할머니 머리채 잡고 내동댕이…CCTV에 고스란히
경북 김천의 한 노인보호센터에서 원장 등 관계자들이 80대 치매 노인을 폭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는 가운데, 당시 상황을 담은 폐쇄회로(CC)TV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김천의 한 노인보호센터 직원들은 80대 노인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했고 이 모습이 C…
-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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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의 한 노인보호센터에서 원장 등 관계자들이 80대 치매 노인을 폭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는 가운데, 당시 상황을 담은 폐쇄회로(CC)TV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김천의 한 노인보호센터 직원들은 80대 노인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했고 이 모습이 C…
벨기에 한국문화원이 오는 17일부터 ‘토크 토크 코리아 2021’ 전시회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주관하는 전 세계 한류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140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14일 문화원에 따르면 이번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3개 부문 9개 세부 주제로 오디션, 한복 화보…
한국 축구대표팀의 파울루 벤투 감독이 현재 부상 중인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튼)의 공백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벤투호는 오는 15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터키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아이슬란드와 새해 첫 A매치를 펼친다. 21일에는 같은 시간 몰도바를 상대로 친선경기를 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0명대 중반으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409명으로 삼일 연속 역대최다 수치를 경신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454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4133명, 해외…
최근 호주 기온이 60여 년 만에 사상 최고 기온인 50.7도 기록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BBC는 이날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온슬로 지역의 기온이 1962년에 기록된 역사상 최고 기온과 맞먹는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맘때 온슬로 평균 기온은 36.5도…
토요일인 15일은 서울 아침기온이 -4도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이다.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오후부터 비나 눈이 내린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남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다가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는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
2030년 중국이 세계 최대 친환경차(신에너지)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우리 기업에 위기이자 기회가 되고 있다. 친환경차 생산에서 우리와 경쟁하는 중국의 생산량 증가로 배터리, 모터와 같은 주요 부품의 원자재인 망간, 흑연의 수급 불안이 예상된다. 이런 위기 속에서도 차량…
코미디언 이희경이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희경은 13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했다. 이날 이희경은 “저는 태어날 때부터 우량아였다”며 “다이어트를 중단하면 우량아 몸으로 돌아가려는 습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희경은 “혹독하게 굶고 혹독하게 운동하…
광주 서구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가 발생한지 나흘이 흐른 가운데 추가 붕괴 우려로 대피한 인근 주민들도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14일 광주 서구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 후 인근 금호하이빌 주민 109세대 총 136명이 긴급 명령에 따라 …
청와대는 14일 국내 고용 상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지난해 말 만들어진 77만개의 일자리 모두 100% 민간에서 나왔다고 했다.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이날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진 중국 2위 부동산개발업체 헝다(에버그란데) 그룹이 역내 디폴트 고비를 넘겼다. 13일 중국 신랑왕 재경채널 등에 따르면 헝다그룹은 성명을 통해 “헝다 채권자 회의에 참석한 72% 이상이 상환 유예에 동의하면서 지난 8일 만기였던 위안화 채권 45억 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8일 “탈모 치료에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겠다”고 탈모치료제 건강보험을 공약화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46번째 ‘소확행 공약’으로 “비싼 약값으로 인해 동일 성분의 전립선 치료제를 처방받는 서글픈 편법, 이제는 끝…
호주 서부의 한 마을에서 13일(현지시간) 섭씨 50.7도의 호주 역사상 최고 폭염이 다시 발생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호주 기상청은 이날 “해안가 마을인 온슬로우에서 수은주가 무섭게 올라갔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상청은 트위터를 통해 “이날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의 최고기온이자 …
오는 3월 열릴 예정인 한미 연합 군사 훈련이 연기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코로나19 확산세와 오는 3월 한국 대통령 선거 등이 이유로 꼽힌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13일 “연합훈련과 관련돼서는 시기나 규모 그다음에 방식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가 없다”면서도 “다양한 여건들을…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안정세를 보이며 30%대로 내려왔다. 전국 기준으론 37.1%다. 14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국에서 코로나19 중환자실로 확보된 1780개 가운데 현재 660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37.1%로 집계됐다. 현재 1120개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3일 화성 전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고(故) 심정민(29) 소령의 빈소를 조문했다. 국민의힘 선대본부에 따르면 윤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20분께 경기도 수원의 심 소령 빈소를 비공개로 찾았다. 유가족의 요구에 따라 윤 후보는 외부에 이같은 일정을 알…
제6차 유행이 본격화된 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9000명 가까이 확인됐다. 오미크론 변이가 사실상 우세종이 된 양상이다. 14일 NHK,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전날 일본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 수는 1만8859명에 달했다. 지난해 9월 1일 이후 …
바그다드의 정부 청사와 미국 대사관 등 외교공관들이 있는 보호구역 그린 존에 13일(현지시간) 또 여러 발의 로켓포탄이 떨어져 여성 1명과 어린이 한 명이 다쳤다고 미국대사관과 이라크 군이 발표했다. CNN보도에 따르면 그린존 안전지대에 있는 미국 대사관 직원 등은 안전하다고 …
‘개통령’으로 유명한 반려견 행동교정 전문가인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는 반려인들이 ‘학대’인 줄 모르고 하는 행동들이 많다며 대표적인 예로 ‘추운 겨울철 밖에서만 키우는 것’과 반대로 ‘너무 춥다며 방안에서만 키우는 것’을 들었다.강 대표는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
인천구치소에서 자비물품 구매신청과 관련해 서명을 해달라는 교도관에게 물을 뿌리고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 재소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2단독(재판장 강산아)은 상해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재소자 A(46)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