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카페 세 곳 유리창 깨고 현금 훔쳐…30대男 구속
하룻밤 사이 카페 세 곳의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절도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2일 새벽 1시께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카페 세 곳의 유리창을 …
-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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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사이 카페 세 곳의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절도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2일 새벽 1시께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카페 세 곳의 유리창을 …
볼보코리아는 다음 달 15일 국내 출시 예정인 전기차 ‘C40 리차지(Recharge)’를 시작으로 ‘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국내에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은 무선 통신 모듈을 이용해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차량 내…
LG에너지솔루션의 기업공개(IPO)에 힘입어 LG그룹이 이달 말 SK그룹을 시가총액에서 추월할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LG그룹 상장사들의 올해 1월 21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25조644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달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환자가 폭증하고 있는 일본에서는 검사 키트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하루 확진자가 약 5만 명으로 급증하면서 일본 정부는 의사 검진 없이 감염 판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25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도쿄도…
◇대법원 <전보> ▽고법원장 △사법연수원장 김용빈 △광주고법원장 윤준 △특허법원장 김용석 ▽지법원장 △서울행정법원장 장낙원 △서울동부지법원장 심태규 △서울서부〃 최성배 △인천〃 정효채 △수원〃 이건배 △대전〃 양태경 △전주〃 오재성 ▽가정법원장 △인천〃 최종두 △수원〃하현국 △대전〃 …
이달 들어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보험사 금리를 넘어서는 ‘금리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은행과 제2금융권의 금리 역전 현상이 상호금융에 이어 보험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기준 보험사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33~5.20%로 집계됐다. 삼성생…
자신의 여자친구와 여자친구의 언니를 살해한 혐의(강도살인)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3형사부(정재오 부장판사)는 25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33)에게 1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당초 1심에서 …
미국 올림픽 스노보드 선수 출신 인기 유튜버가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고의로 비행기를 추락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이 보도했다. 유튜버 트레비 제이컵은 지난해 12월 캘리포니아 로스 파드레스 국유림 상공에서 비행하던 중 추락한 …
지난 22일(현지시간) 러시아 극동 야쿠티아라고도 알려진 사하공화국의 오이먀콘 인근에서 영하 53도 속 극한의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마라톤에 참가한 한 참가자의 얼굴을 하얀 얼음으로 뒤덮여 강추위를 실감케 합니다.사람이 거주하는 곳 중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로 꼽히는 오미야…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차량용 반도체 품귀로 인한 생산 차질 속에서 체질 개선에 성공하며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나타냈다. 현대자동차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3.1% 증가한 117조6106억원을 나타냈다고 25일 공시했다. 창사 이래 …
부친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되면서 의원직을 사퇴했던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 수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고발인은 경찰 판단에 이의를 제기하겠다는 방침이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세종경찰청은 윤 전 의원이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지난해 말 불송치 결…
벨기에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가족, 친구, 연인 등에게 마음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마음을 전하는 한 잔의 편지’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7)을 도와 피해자를 유인하고 성착취물을 제작하도록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남경읍(31)에게 2심 재판부가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12-3부(부장판사 김형진·최봉희·진현민)는 유사강간 및 범죄단체가입 등 혐의로 기소된 남경읍…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현실화되면서 정부가 26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체계 전환에 나선다. 다만 바뀌는 검사방식 등에 따라 생길 수 있는 현장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방역당국은 26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격리기간을 10일에서 7…
경기 평택과 안성시가 급해졌다. 정부가 발표한 오미크론 우세지역으로 분류됨에 따라 당장 내일부터 오미크론 대응본부를 꾸려 선제적 방역체제 전환에 돌입해야하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그러나 기존 의료체계가 뚝딱 바뀐 현 상황이 못마땅하다는 입장이다. 25일 양 기관에 따르면 26일…
정부가 지난해 3월 ‘카드뉴스’를 통해 자신의 발언을 왜곡, 자신을 ‘백신 홍보대사’로 만들었다며 문화체육관광부 직원 2명과 언론사 기자 1명을 고소한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지난해 8월에도 빠른 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언급한 기고문을 게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천 교수…
영국의 부동산 정책은 한국인의 시각에서 보면 파격적이다. 현금 단 2500만 원 만 갖고 있으면 런던 근교에 있는 5억 원짜리 단독 주택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게만 적용되긴 하지만, 이 집을 담보로 최대 4억 75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의…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4년 내 1000조 원 규모로 성장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이 가상자산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선 규제 감독과 산업 발전을 함께 고려한 새로운 규제 틀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코리아는 25일 ‘자산의 미래…
김부겸 국무총리는 25일 “지금 서울에서 아파트값이 평당 1억 원이 넘는다고 자부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정말 묻고 싶다. 그게 지속 가능하겠나”라고 반문했다. 서울 등 수도권에 쏠린 지역 불균형 발전을 꼬집는 취지에서 나온 발언이지만 민감한 ‘집값’과 연결되면서 성토가 이어졌다. …
미국의 한 여성이 생명이 위급한 남자친구를 위해 신장을 떼어줬지만, 결국 남친의 바람으로 인해 두 사람이 헤어진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더선, 뉴욕포스트, 데일리메일 등은 미국에 거주하는 콜린 르(30)라는 여성이 2016년 당시 교제 중이던 남자친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