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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우주 고려대 교수 유일한상 수상

      김우주 고려대 교수 유일한상 수상

      유한양행이 ‘제14회 유일한상’ 수상자로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64·사진)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교수는 감염병 분야 권위자로 대한백신학회장 등을 지냈다.

      •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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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지 정리하던 노인 도와준 육군 병사에 사단장 표창

      폐지 정리하던 노인 도와준 육군 병사에 사단장 표창

      폐지를 정리하고 있던 노인을 도와주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지면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육군 병사가 사단장 표창을 받는다. 육군은 미담의 주인공인 이석규 병장(22)에게 11일 사단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병장은 현재 세종시에 위치한 32사단 98여단 기동중…

      •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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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무차관 “韓 인플레감축법 우려, 해결해 나갈 것”

      호세 페르난데스 미국 국무부 경제성장·에너지·환경 담당 차관이 10일 “미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한 한국의 우려를 진지하게 받아들였다”면서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 새해 들어 처음으로 방한한 미 측 고위 인사가 한국의 우려사항을 잘 아는 만큼 IRA와 관련해 협력해 …

      •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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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워싱턴 6·25 ‘추모의 벽’ 전사자 500여명 누락”

      “美워싱턴 6·25 ‘추모의 벽’ 전사자 500여명 누락”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 추모의 벽에 새겨져 있는 미군 전사자의 이름에 잘못된 글자가 많고, 누락된 전사자도 수백 명에 이른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한국전쟁 프로젝트(The Korean War Project)’라는 온라…

      •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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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라는 말이 부끄럽지 않게 써나가겠다”

      “작가라는 말이 부끄럽지 않게 써나가겠다”

      “이제야 시조란 옷에 팔 하나를 끼워 넣은 것 같습니다. 아직 빼야 할 군더더기가 더 많습니다. 더 다듬고 풀 먹이고 또 다림질해 나가겠습니다.”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10일 열린 202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상식. 올해 최고령 당선자인 김미경 씨(57)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

      •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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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수지 3개월만에 적자… 수출부진-해외여행 급증 여파

      지난해 11월 경상수지가 3개월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세계 경기 둔화로 인한 반도체 수출 부진, 해외여행 급증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4, 8월에 이어 세 번째 적자가 발생한 것이다. 수출이 떠받치던 한국 경제에 ‘경고등’이 켜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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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전자 이어 정유-석유화학-철강까지… 4분기 실적 비상등

      반도체-전자 이어 정유-석유화학-철강까지… 4분기 실적 비상등

      국내 대표 기업들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지난해 4분기(10∼12월) 나란히 ‘어닝 쇼크’를 기록한 가운데 정유, 석유화학, 철강 등 주요 수출 업종의 4분기 실적 전망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프리미엄 차량 비중 확대와 환율 효과에 힘입은 자동차 업종을 제외하면 대부분 업계에서 보릿고개…

      •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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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질서’의 생활화를 꿈꾸며[내 생각은/김현숙]

      새해 첫날 마트를 찾았다. 신년을 맞아 대대적인 반값 할인행사를 한다는 마트 현장은 혼란 그 자체였다. 마트 곳곳은 안내원의 지시를 잘 따르지 않는 인파로 혼잡했고, 매장에서는 할인 품목을 서로 차지하겠다며 물건을 카트에 싹쓸이해 담는 이들이 적지 않아 눈살이 찌푸려졌다. 지난해 이태…

      •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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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요금 인상’ 취약계층 대책도 세워야[내 생각은/박해정]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를 넘는 등 인플레이션 고통이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적자가 30조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한국전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기요금을 또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스요금도 지난해 38%나 인상했지만 올해 또 가격 인상이 예상된다. 이뿐만 …

      •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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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 고립’ 문제, 촘촘한 대책 필요[내 생각은/성명제]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고립에 따른 문제가 심각하다. 마스크를 쓰고 대화를 꺼리는 생활이 길어지면서 고립감과 답답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미국의 국가주치의’라 불리는 H 머시는 외로움은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것을 넘어 질병에 이르게 한다고 했다. 외로움은 하루 담배…

      •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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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남자들이 두렵다[바람개비/윤태진]

      나는 남자들이 두렵다[바람개비/윤태진]

      유색인 트랜스 예술가 비벡 슈라야는 ‘나는 남자들이 두렵다’는 고백을 시작으로 지난 삶을 돌아본다. 여성혐오, 젠더, 인종을 주제로 ‘비순응적 젠더’에게 가해지는 폭력의 사례를 언급하면서 자신도 때론 폭력의 공모자가 됐음을 인정한다. 또 ‘일반적’이라는 말은 ‘허용 가능한’이란 말과 …

      •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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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과 친척에게 ‘더 좋게’ 말해주기[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

      가족과 친척에게 ‘더 좋게’ 말해주기[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

      우리는 왜 가장 가깝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친절하지 않을까? 거기에서부터 모든 문제가 생기는 것 같다. 서로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너무나 사랑한다. 그런데 친절하지 않다. 가끔은 서로에게 사납기까지 하다. 어느 추운 겨울날, 할머니가 외출하는 할아버지에게 추우니 꼭 모자를 쓰고 …

      •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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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5g 세계 최대 산삼… 6억8000만원 추정

      415g 세계 최대 산삼… 6억8000만원 추정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지난해 11월 전남 순천시와 화순군 경계에서 등산객에 의해 무게 415g의 산삼이 발견됐다고 10일 밝혔다. 협회는 “세계 최대 산삼으로 추정되며 가치는 6억8000만 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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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9억 임금 미지급… 현-전직 사장 檢송치”

      “MBC 9억 임금 미지급… 현-전직 사장 檢송치”

      고용노동부가 임금을 체불하는 등 노동관계법을 위반했다며 박성제 MBC 사장과 최승호 전 MBC 사장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고용부는 “지난해 10∼12월 MBC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임금 체불 9억8200만 원 등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 9건을 적발했다”고…

      •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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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굽은 나무들에게[이정향의 오후 3시]

      굽은 나무들에게[이정향의 오후 3시]

      일흔이 넘은 프랭키는 허름한 체육관을 운영하며 권투 선수를 키우는 트레이너다. 어느 날, 서른이 넘은 여자가 권투 선수로 성공하겠다며 그를 찾아온다. 남자도 아닌 데다 나이까지 많아 단칼에 거절하지만 그녀, 매기는 프랭키의 실력을 알기에 끈질기다. 그는 결국 매기를 받아들인다. 매기는…

      •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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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감도의 아이들[왕은철의 스토리와 치유]〈277〉

      선감도의 아이들[왕은철의 스토리와 치유]〈277〉

      발생 당시에는 트라우마가 아니지만 맥락을 이해하게 되면 트라우마가 되는 사건이 있다. 이하라 히로미쓰(井原宏光)의 ‘아! 선감도’는 그러한 트라우마의 윤리성에 관한 고마운 소설이다. 안산에 있는 선감도가 배경이다. 1942년에서 1945년까지 선감학원이 그곳에 있었다. 당시는 섬이었다…

      •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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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총경 승진자중 경찰대 출신 55→43%로 줄어

      경찰청이 10일 발표한 총경 승진 인사에서 순경 등 일반 출신이 전체 승진자의 30% 이상을 차지하며 예년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늘었다. 반면 경찰대 출신 비율은 전체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총경은 일선 경찰서장과 본청·시도경찰청 과장급에 해당하는 경찰 핵심 계급이다. 경찰청은 이날…

      •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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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에세이]눈사람의 손님맞이

      [포토 에세이]눈사람의 손님맞이

      알록달록 고깔 씌우고 단단히 목도리도 두르고. 귀한 손님이라도 오는 걸까요. 꽃단장에 한창인 눈사람들을 ’흰눈 산타’가 흐뭇하게 바라보네요. ―강원 화천군 화천산천어축제에서

      •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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