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안전시스템’으로 인파 밀집사고 예방
서울 영등포구는 각종 행사와 한강을 찾는 시민들로 인해 인파 밀집이 가장 심한 지역인 여의나루역 2·3번 출구에 ‘인파감지폐쇄회로(CC)TV’와 ‘인공지능(AI) 기반 자동방송시스템’을 설치해 인파 밀집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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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는 각종 행사와 한강을 찾는 시민들로 인해 인파 밀집이 가장 심한 지역인 여의나루역 2·3번 출구에 ‘인파감지폐쇄회로(CC)TV’와 ‘인공지능(AI) 기반 자동방송시스템’을 설치해 인파 밀집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저출생 현상으로 늘고 있는 폐교 부지나 건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도와 시도 교육청 간의 재산 이관 기준이 개선된다. 지방자치단체 소유의 부지 등 공유재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6일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
◇김정웅 전 HDC현대산업개발 이사 별세·성환 씨 성윤 HDC현대산업개발 부장 부친상=6일 순천향대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반 02-797-4444 ◇신순례 씨 별세·김방현 중앙일보 대전총국장 윤석 특허법원 특허과장 모친상=6일 충남 서천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9시 041-…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 휴전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3∼5일 가자지구에선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인이 200명 넘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 과정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각각 인질 석방과 공습 중단을 핵심 휴전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오히려 인명…
5일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국제 빙설제’에서 한 관광객이 얼음 조형물 안에 들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얼빈 빙설제는 일본 삿포로 눈축제, 캐나다 퀘벡 겨울 카니발, 노르웨이 오슬로 스키축제와 더불어 ‘세계 4대 겨울축제’로 꼽힌다.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에브도’가 테러 10주기를 하루 앞둔 6일 특집호를 발행했다. ‘지칠 줄 모르는 샤를리에브도’란 표제하에 32쪽에 걸쳐 ‘표현의 자유’를 옹호하는 기사와 인터뷰, 만평, 여론조사 결과 등을 실었다. 2015년 1월 7일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은 이 매체가 이슬람 선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20일)을 2주 앞둔 가운데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사진)이 “트럼프 당선인은 비행기를 타고 (우크라이나에) 도착하는 첫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취임 후 24시간 내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공언해…
대만 정부가 자국 북부 해안에서 해저 통신 케이블을 고의로 절단한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 화물선을 수사하기 위해 한국에 공조를 요청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5일 보도했다. 한국 해양경찰청은 대만 외교부의 공식 요청이 있을 경우 공조 수사에 나서겠다고 6일 밝혔다. FT와 쯔…
최근 한 유명 셰프가 길고양이를 쇠막대기로 때려 검찰에 송치되는 사건이 있었다. ‘분노 유발자들’ 코너에서는 반복되는 동물 학대와 솜방망이 처벌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본다. ‘머니 뭐니’에선 결혼할 때 부모님으로부터 전세 자금을 빌린 뒤 돈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신혼부부를…
지난해 강원 시군들이 각종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단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300억 원이 넘는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양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스포츠마케팅으로 거둔 경제효과는 309억여 원으로 집계돼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2023년 232억 원에 비해 77억 …
지난해 충북 진천군 ‘농다리(籠橋)’를 찾은 방문객이 170만 명을 넘어섰다. 6일 진천군에 따르면 국내 최고(最古)의 자연석 돌다리이자 진천의 대표 관광명소인 농다리의 지난해 방문객 수가 170만212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전체 방문객 32만1951명보다 5.3배가 늘어난 수…
충남 예산군은 지난해 출생아 수가 2017년 이후 7년 만에 300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2017년 323명을 기록한 이후 출생아 수가 계속 200명대를 기록해왔으나 2022년부터 증가세를 유지하더니 지난해 300명을 넘어서게 됐다. 행정안전부 인구통계로 살펴본 결과 지난해 예…
대전시는 전세 사기를 당한 피해자가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도록 최대 480만 원의 1년 치 월세를 지원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특별법상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은 임차인이어야 한다. 피해자 결정일 기준 대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피해 주택이 대전에 있…
민간 투자 유치에 실패하면서 17년간 답보 상태인 ‘인천 로봇랜드 조성 사업’이 정상화 수순에 들어갔다. 인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인천 로봇랜드 조성실행계획 변경’을 승인해 올해 3월 기반시설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시와 인천도시공사(iH)는 기반시설 착공에 들…
올해 인천 해역에 적용되는 삼치 금어기가 지난해보다 20여 일 당겨져 어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6일 시에 따르면 인천 해역 삼치 금어기가 해양수산부 규제완화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5월 1∼31일에서 올해 시범적으로 4월 10일∼5월 10일로 조정된다. 회유성 어종인…
인천시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6조8729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시는 2023년 6조1150억 원, 지난해 6조4377억 원에 이어 3년 연속으로 6조 원대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시가 확보한 국비 가운데 국고보조금은 5조8697억 원이며 보통교부세가 1조32억…
4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교통센터 내 체험형 K콘텐츠 상설 전시관인 ‘K컬처 뮤지엄’을 찾은 시민들이 형형색색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K컬처 뮤지엄은 새롭게 단장한 1189m² 규모의 체험형 전시공간으로 한국의 자연, 미지의 세계 여행 등을 주제로 최신 디지털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모집〉 인천 □독서 활동=초등학교 1, 2학년 대상 ‘책과 함께하는 창의융합 놀이터’ 참가자 12명. 13∼15일 오전 10시∼11시 반 청라호수도서관 회의실. □독서 교실=초등학교 1∼3학년 대상 ‘2025년 겨울 독서교실―하늘의 실험왕’ 참가자 20명. 13∼16일 오전 10시∼…
4일 오후 1시경 대구 지역 제1상권인 중구 동성로의 한 옷가게. 업주 박모 씨(42)가 계산대 구석에 쭈그려 앉아 한숨을 쉬었다. 연초 대목인데 동성로로 사람들이 몰리지 않아서다. 박 씨는 “작년 여름부터 매출이 크게 떨어졌는데 지난 연말 비상계엄과 여객기 참사까지 이어지면서 단골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