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번째 IL’ 류현진이 열흘 뒤 보고 싶은 LAD
결국 부상자 명단(IL·Injured List)에 올랐다. 어떻게든 IL에 오르는 걸 피하고 싶다던 류현진(32·LA 다저스)의 목표는 세 번째 등판 만에 깨졌다. 하지만 장기 부상 가능성이 높지 않다. 개인과 팀 모두를 위해서 열흘 뒤 복귀가 절실하다. 류현진은 9일(한국시간) 세…
- 201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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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부상자 명단(IL·Injured List)에 올랐다. 어떻게든 IL에 오르는 걸 피하고 싶다던 류현진(32·LA 다저스)의 목표는 세 번째 등판 만에 깨졌다. 하지만 장기 부상 가능성이 높지 않다. 개인과 팀 모두를 위해서 열흘 뒤 복귀가 절실하다. 류현진은 9일(한국시간) 세…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2019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여자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B(세계선수권 3부) 3차전에서 폴란드를 꺾고 첫 승을 올렸다. 김상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 밤 열린 폴란드와의 3차전에서 최유정과 최지연, 박채린, 박종…
방송인이자 법률가인 하일(미국명 로버트 할리)씨의 마약스캔들을 계기로 덩달아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광주 외국인학교가 사실상 치외법권화되면서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0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외국인학교는 2000년 8월 교육청으로부터 정식인가를 받…
한국 국적 선수로는 유일하게 올해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김시우(CJ대한통운)가 책임감을 안고 대회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시우는 12일 어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개막하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나선다. 올해 한국 선수 출전자는 김시우 뿐이다. 김시우는 매니지먼트사인 스포티즌을 …
박원순 서울시장은 강남권 일대 재건축 심의가 지연되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 시장이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고 했다. 박 시장은 10일 시청에서 열린 ‘대동강 수질 개선 자문단 위촉식’ 이후 기자와 만나 강남 재건축 심의가 늦춰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도시계획위원회…
4월에 내린 눈으로 경북지역에서 나무가 쓰러지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10일 경북도와 봉화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봉화군 석포면에 25.3cm, 봉화군 도래기재 15cm, 울진군 금강송면 11.6cm, 영양군 수비면 10.1cm, 문경시 벌재면 5cm,…
울산 현대모비스의 가드 이대성(29)은 올 시즌 프로농구에서 가장 ‘핫’한 선수다. 화려한 드리블과 돌파, 폭발력까지 겸비해 팬들로 하여금 농구 볼 맛나게 하는 매력이 있다. 반면 단점도 명확하다. 팀의 흐름을 깨는 실책이 잦고 무엇보다 자신만의 플레이에 한 번 꽂히면 주위를 보…
지난 2월 상해 임시정부 100주년 취재차 방문한 미 서부 중가주 리들리 버제스 호텔(Burgess Hotel)이다. 사진은 1920년대에 독립자금을 모으러 중가주 다뉴바와 리들리에 온 안창호와 이승만이 투숙한 리들리시 버제스(Burgess)호텔이다. 현재도 이 호텔은 운영 중에 있으…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가 전 연인인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와 마약에 연루됐다는 소문에 입장을 밝힌다. 박 씨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6시 광화문에서 박유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황하나 마약 수사…
필승 셋업맨을 넘어서 마무리 투수 후보로까지 거론했지만 결과는 2군행이었다. 엄상백(23·KT 위즈)은 이강철 감독의 엇나간 퍼즐 중 하나다. 하지만 이 감독은 엄상백을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 엄상백은 올 시즌 1군 7경기에 등판해 9이닝을 소화하며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14…
그룹 JYJ 멤버 박유천(32)이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에게 마약을 권유한 연예인 A씨로 지목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연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0일 “현재 황하나 마약 수사로 관련한 연예인 A씨로 박유천이 지목되고 있어, 이에 대해 직접 …
군 당국이 지난 1일부터 진행중인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 지역 유해발굴 작업 중 6·25전사자 유품 2000여점을 발견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남북은 ‘9·19 군사분야 합의서’에 따라 원래 1일부터 공동유해발굴에 나서기로 했지만 북측의 응답이 없어 남측 단독으로 추…
헤어진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 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3명을 다치게 한 2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10일 부산고법 형사2부(신동헌 부장판사)는 살인, 상해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은 A씨(22)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강원도 산불' 원인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10일 전기 전기노동자들도 한전의 배전 현장 유지·보수 소홀을 원인으로 지목하면서 "전국 곳곳에 대형 참사가 일어날 수 있는 노후 장비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전기분과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
텍사스 추신수가 1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1회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에이스 잭 그레인키를 상대로 좌월 2루타를 뽑은 추신수는 후속타로 홈을 밟았…
토트넘의 손흥민이 아주 중요한 순간 또 다시 결정적인 득점을 성공시키며 집중 조명을 받았다. 어려운 상황에서 담대한 플레이와 높은 책임감으로 값진 골을 터뜨려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공교롭게도 핵심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뒤에 승리를 견인하는 천금 같은 골이 터…
강북삼성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중 의사를 살해한 30대 남성의 어머니가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해 정신 이상 증세가 심각하다는 점을 증언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정계선) 심리로 15일 열린 박모씨(31)의 첫 공판준비기일에는 박씨의 어머니 최모씨가 증인으…
씨리얼은 우유 보다 물과 함께 먹는 게 더 낫다는 주장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영국 미러, 더선 등은 9일(현지 시간) 미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레딧(Reddit)의 한 누리꾼이 올린 “우유보다 물과 함께 씨리얼을 먹는 것이 더 낫다”는 글이 다수의 누리꾼들을 경악하게 했다…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은 울산 현대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의 격돌로 압축됐다. 두 팀은 13일 1차전을 시작으로 7전4승제의 일전에 돌입한다. 두 팀은 정규리그에서 6번의 맞대결을 가졌다. 현대모비스가 5승1패로 전자랜드를 압도했다. 그러나 챔…
산업은행은 9일 금호그룹이 아시아나항공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계획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아시아나항공 자구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채권단 회의를 개최하는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