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입국자 PCR 첫날…오후 5시까지 13명 확진 판정
정부가 중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 의무화를 실시한 첫날인 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나왔다. 질병관리청(질병청)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코로나19 검사 결과 13명이 확진됐다고 밝…
-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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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 의무화를 실시한 첫날인 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나왔다. 질병관리청(질병청)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코로나19 검사 결과 13명이 확진됐다고 밝…
정부가 중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 의무화를 실시한 첫날인 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나왔다.질병관리청(질병청)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코로나19 검사 결과 1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중국발 입국자 PCR검사 의무화 등 코로나19 방역 조치 강화 첫날인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중국발 입국자는 국적과 관계없이 입국 전·후 코로나19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입국 전 코로나 검사는 오는 5일부터, 입국 후 검사는…
서울시내 일선 약국에서 감기약 공급이 줄어든 반면 구매 문의는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이후 감기약 사재기 조짐이 보이자 정부는 1인당 감기약 판매 수량을 제한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상황이다. 2일 동아일보가 서울 종…
2일부터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한 고강도 방역 조치가 시행됐지만 곳곳에 ‘빈틈’이 뚫려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중국 본토가 아닌 홍콩, 마카오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여행객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에 이들을 통해 변이가 퍼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새해 첫 출근일인 2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출근길 열차 탑승 시위에 나섰으나 경찰에 저지당했다. 이후 승강장에서 1박 2일 농성에 돌입한 전장연이 경찰과 대치를 이어가면서 이날 오후 열차 1대가 삼각지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전장연은 이날…
방역당국이 중국발 국내·외국인 입국자를 대상으로 고강도 방역을 시행한 2일 인천공항 제1터미널 E출입구에는 경찰과 군인 10여명이 중국 입국자를 기다렸다. 2일 오전 11시 45분쯤 E출입구에는 빨간 목걸이를 착용한 여객들의 모습이 보였다. 이들은 이날 오전 산둥항공(CA88…
정부의 방역 자문역인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2일 2가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문화상품권 등을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선 치료시 본인 부담을 확대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면…
방역당국이 중국발 국내·외국인 입국자를 대상으로 고강도 방역을 시행한 2일 중국인 등 1100여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어올 예정이다. 이들은 모두 사전 단기 비자발급자로 공사는 하루 평균 1000여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것으로 전망했다. 2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감기약 재고가 부족해 자체적으로 구매 제한을 둔지 오래됐어요.”중국 내 코로나19 환자 급증 영향으로 국내에서도 감기약 사재기 우려가 커지자 약국 판매자들이 자체 구매 제한을 시행하고 있다. 환자들이 12월부터 독감유행 확산으로 종합감기약을 자주 찾고 있지만 공급량이 부족하기 때문이…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지난 7~8월 여름철 6차 유행 때보다 적지만 2일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637명으로 8개월여 만에 가장 많이 나왔다. 숨은 감염자가 사실 많고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고령층의 면역력이 감소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번 유행이…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2일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추이와 관련, “확진자 숫자가 거의 정점에 들어갔다”며 “누적된 중환자들이 어느 정도 드러났고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정 위원장은 이날 자문위 정례브리핑에서 “확진자가 늘어나면 중환자도 늘어나…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중국에서 출발해 다른 나라를 경유하는 경우에도 코로나19 관련 정책을 추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 단장은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저희 자문위원들 논의할 때 홍콩과 마카오 얘기를 했다”며…
2023년 새해 첫 출근길인 2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이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오전 8시 삼각지역 승강장에서 장애인 권리예산, 입법 쟁취 1박2일 1차 지하철 행동<제48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을 진행했다.다만 이들은 1시간 이상 지연하…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감염병 자문위)가 방역 당국의 코로나19 접종 독려 정책이 미흡했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헌혈처럼 예방접종자에게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2일 오전 정부서…
계묘년 새해 첫날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304명 발생했다. 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3304명 늘어 567만6545명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5일 3585명보다 281명 줄었다. 전날(31일) 9990…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273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913만9535명이 됐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1일) 5만7527명보다 3만4792명(60.4%) 감소했다. 1주일 전(26일…
2일부터 방역당국이 중국발 국내·외국인 입국자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 정부는 이날부터 한 달간 중국 내 공관의 단기비자 발급을 제한하고, 항공편 추가 증편을 제한할 예정이다. 5일부터는 입국하는 내·외국인 전원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중국 정부가 자국 내 신종 코로…
정부가 인천공항에 중국발 입국 승객을 대상으로 하루 최대 550명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고 1일 밝혔다. 최대 1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확진자 격리 시설(호텔)도 확보했다. 중국발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