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내일 박단 만난다…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여부 등 확인 목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단체 대표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을 26일 비공개로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회동하기 전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박 위원장을 만나는 것으로 전해졌다.25일 정…
-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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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단체 대표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을 26일 비공개로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회동하기 전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박 위원장을 만나는 것으로 전해졌다.25일 정…
대통령실은 25일 디딤돌 대출 한도 축소 혼선 관련해 서민들에게 차질 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부는 디딤돌 대출을 실수요 서민들에게 차질없이 지원하는 한편, 가계부채 관리에도 부담이 없도록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를 위해 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전공의협의 여야의정협의체 참여를 설득할 것으로 알려졌다.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오는 26일 박 위원장을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와 전공의 대표인 박 위원장이 만나는 것은 처음이다.이 대표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5일 취임 후 대구를 처음 찾은 자리에서 “저는 보수정당, 우파정당 대표이자 최고경영자(CEO)”라며 “CEO가 대주주를 뵙는다는 마음으로 여기에 왔다”고 말했다. 김건희 여사 문제 해법을 둘러싸고 한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 간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보수의 …
미국 백악관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 사실을 공식 확인하고 러시아도 이를 확실히 부인하지 않는 가운데 유엔에서 남북한 외교관이 연일 설전을 벌이고 있다.2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는 재래식 무기를 주제로 유엔총회 제1위원회(군축·국제안보 담당) 회의가 열렸다. 유엔 주재 한…
대통령실은 25일 3분기 경제 성적이 부진한 것을 두고 “내수, 수출 등 부문별로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체감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주력하겠다”고 밝혔다.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필요시 대응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핵심 관계자는…
13일(현지 시간) 볼로미디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설’을 제기한지 9일 뒤인 24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처음으로 관련 언급을 내놓았다. 한국 국가정보원이 18일 파병 정황을 발표한 것과 달리, 미국 역시 23일에야 북한의 참전을 공식화했다.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5일 대구를 찾아 ‘김건희 여사 리스크 해소’를 앞세운 당 쇄신과 이를 위한 단결을 강조했다.한 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제18기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에 참석했다. 대구·경북(TK)을 “보수정당, 우파의 중요한 대주주”라 칭한 한 대표는 자신을 “…
북한군 3000명가량이 러시아로 파병되고 격전지 투입을 위한 이동도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미 국방 수장이 직접 만나 대응책을 논의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처음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 무기 지원도 유연하게 검토할 수 있다고 밝힌 만큼 한미동맹 차원의 우크라이나 무기 직…
“우리 대표부는 우리 국호를 ‘노스 코리아(North Korea·북한)’라 부른 대한민국 대표부에 강력 항의한다.”북한의 러시아 파병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2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제1위원회 회의에서 남북 설전이 벌어졌다. 한국 대표부가 북한을 …
북한이 ‘국가법’을 새로 제정했다고 밝히면서 북한 국가(國歌)에 한민족 관련 용어가 삭제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2면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33차 전원회의가 24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었다”며 “최고인민회의 …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경찰청 등 해양수산부 산하 기관들이 업무추진비 및 법인카드를 부적절하게 사용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올해 8월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개정 전 식사비 상한액인 3만 원을 넘어 1회 최다 11만 원이 …
대통령실은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를 또다시 기록한 데 대해 “엄중한 상황 인식 아래 국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건희 여사 문제’가 부정평가 이유에서 처음으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지만, 추가 대응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대통령…
박순관 아리셀 대표이사는 25일 수사와 재판 중이라는 이유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종합 국정감사 동행명령을 거부했다. 박 대표는 이날 국회 환노위에 제출한 확인서에서 “국회 환노위에서 본인에게 발부한 동행명령장을 수령했으나 기제출한 사유로 불출석한다”고 밝혔다.앞서 박 대표는 지난 22…
대통령실은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저치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엄중한 인식 아래 국민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부족한 부분 채우기 위해서 하루하루 최선 다해 나가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가 역대 최저치인 20%를 또다시 기록했다. 특히 윤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평가 이유에서 ‘김건희 여사 문제’가 처음으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이 김 여사 문제에 대한 뚜렷한 해법을 내놓지 않고,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25일 “특별감찰관 임명은 현재도 유효한 우리 당 대선공약”이라며 “국민께 약속한 그대로 실천하는 것이 ‘기본값’”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의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 문제와 연계를 끊고 김건희 여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감찰관 추진부터 해야 한다는 주장을 …
조지호 경찰청장이 이른바 ‘선거 브로커’ 명태균씨의 대선 여론조사 조작 의혹에 대해 검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 중인 사안이란 입장을 밝혔다. 조 청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종합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등을 위반했다는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인 20%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9월 둘째주에 이어 6주 만이다. 한국갤럽이 이달 2일부터 3일간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20%, 부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