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美흑자 가장 큰 자동차산업 역풍 우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대미 무역수지 1위 품목인 자동차 생산 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다. 미국이 무역수지 불균형 해소를 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7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올 1∼9월 미국 자동차 수출 무역수지는 248억 달러(약 35조 원)로 한…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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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대미 무역수지 1위 품목인 자동차 생산 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다. 미국이 무역수지 불균형 해소를 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7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올 1∼9월 미국 자동차 수출 무역수지는 248억 달러(약 35조 원)로 한…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이 미 빅테크 업계 사이에선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확대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빅테크 독점을 강력하게 규제하고 소송을 제기해온 조 바이든 행정부 정책의 철회 가능성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6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당선인이 바이든 행정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예측불가능성은 1기 행정부의 거듭제곱이 될 것이다.”대니얼 러셀 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는 6일(현지시간) 동아일보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가 국제질서에 미칠 영향에 대해 “불확실성과 거래적 관계 등 트럼프 1기의 특징…
프랑스가 자국 주재 북한 외교관을 초치해 러시아 파병에 대해 항의했다고 7일(현지시각) 밝혔다.RBC 우크라이나에 따르면, 크리스토프 르모안 프랑스 외무부 대변인은 지난달 28일 파리 주재 북한 외교관을 초치해 “우리는 (북한의) 그러한 지원에 그냥 지나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북한은 자국 인권 문제를 공개적으로 검증하는 유엔(UN) 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인민에게 가장 존엄하고 풍요로운 삶을 보장하는 인권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을 두고는 “심각한 정치적 도발이자 사회주의 체제를 악마화하기 위한 행위”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승리가 확정된 다음날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정권이양을 위해 전체 행정부에 트럼프측에 협조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바이든 대통령은 7일(현지시각) 미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연설에 나서 “우리는 민주주의 국가에 살고 있고, 국민의 뜻이 항상 우선한다”고…
호주 정부가 16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 미디어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한다.6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호주의 앤서니 알바니즈 총리는 오는 7일 16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SNS 이용을 금지하는 법률을 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소셜미디어가 우리 아이들에게 해를 끼…
러시아는 서방이 자신들과의 협상을 선택하지 않을 시 우크라이나 국민은 계속 파괴될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키이우 인디펜던트와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는 이날 모스크바에서 열린 독립국가연합(CIS) 안보 회의에서 “서방이 우크라이나를 이용해 러시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