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태국인, 문경 공장서 흉기 휘둘러 고국 동료 살해
술에 취해 직장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태국인이 범행 1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문경경찰서는 직장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태국인 A(30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0시40분께 문경시 한 공…
-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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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직장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태국인이 범행 1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문경경찰서는 직장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태국인 A(30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0시40분께 문경시 한 공…
혼자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무차별 폭행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수감 중 피해자에 대한 보복 협박성 발언을 일삼았다는 동료 재소자들의 증언이 나왔다. 19일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진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보복 협박…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고발인 측이 요청한 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검찰의 디올백 사건 수사는 이달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검찰시민위원회는 서울의소리 대표 백은종 씨가 신청한 수사심…
“나 대신 물건 하나만 주문해 줄래?” 박모 씨(29)는 한 익명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호감을 느낀 외국인 남성 A 씨로부터 지난달 12일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금반지를 대신 주문해 달라는 이상한 부탁을 받았다. A 씨는 “나는 외국이라 결제를 못 하니 한국에 있는 당신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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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한 저수지에 신생아를 유기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그는 집에서 혼자 아기를 낳은 뒤 숨을 쉬지 않자 겁이 나서 버렸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19일 세종북부경찰서는 시체 유기 혐의로 20대 친모 김지수(가명) 씨를 연행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