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범죄

    날짜선택
    • “아이 간식인데”…해외직구 사탕·젤리서 마약성분 검출

      “아이 간식인데”…해외직구 사탕·젤리서 마약성분 검출

      젤리·사탕·초콜렛·과자 등 해외직구 식품에서 대마 등 마약성분이 검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마사용이 합법화된 타국가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직접구매 해외식품(이하 해외직구식품) 중 대마 등 마약성분 함유가 의심되는 해외직구식품 34개에 대해 기획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에…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 6개 여대 총학, 딥페이크 사태 규탄 “모두가 방관자며 가해자”

      6개 여대 총학, 딥페이크 사태 규탄 “모두가 방관자며 가해자”

      숙명여대 등 서울지역 6개 여대 총학생회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 성착취 사태에 대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실질적인 대응을 하지 않은 이 공간의 모두가 방관자이자, 가해자”라고 비판했다. 숙명여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이…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 2100만원 들여 얼굴 성형 후 10개월 도주…45억 코인 사기 총책 체포

      2100만원 들여 얼굴 성형 후 10개월 도주…45억 코인 사기 총책 체포

      ‘매월 18% 수익 제공하겠다’고 속여 약 45억 원을 편취한 가상자산 사기 일당의 총책이 도주 10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2일 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유사수신행위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나머지 일당 …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 어머니와 금전 문제로 다투다 집에 불 지르려한 50대

      어머니와 금전 문제로 다투다 집에 불 지르려한 50대

      어머니와 말다툼을 벌이다 집에 불을 지르려고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8일 오후 9시 15분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빌라에서 종이 등에 불을 붙여 방화하…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 여자친구 튜브 밀어준 뒤…20대 파도에 휩쓸려 사망

      여자친구 튜브 밀어준 뒤…20대 파도에 휩쓸려 사망

      강원 강릉시의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다. 29일 속초해경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분경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소돌해변에서 ‘사람이 빠진 것 같다. 사라졌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당시 A 씨(24)는 …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 말다툼 중 흉기 휘두르고 도주 50대, 이틀 만에 검거

      말다툼 중 흉기 휘두르고 도주 50대, 이틀 만에 검거

      부산에서 한 남성과 다투다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범행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5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0시24분께 서구의 한 도로에서 B(40대)씨의 허리를…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 주거침입으로 검거된 현직 경찰, 13년전 놓친 강간범 DNA와 일치

      주거침입으로 검거된 현직 경찰, 13년전 놓친 강간범 DNA와 일치

      주거침입 혐의로 붙잡힌 현직 경찰관이 13년 전 발생한 강간 사건 범인으로 지목돼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서울 은평경찰서는 전날 40대 남성 A 씨를 주거침입 및 강간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서울경찰청 기동대 소속 경위로, 이날 직위 해제됐다. 앞서 …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 한동훈 “딥페이크 성범죄, 집중적으로 해결”…與 신속 입법 추진

      한동훈 “딥페이크 성범죄, 집중적으로 해결”…與 신속 입법 추진

      국민의힘은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대응을 위해 입법 공백을 조속히 보완하겠다고 29일 강조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부 관련 부처로부터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해 긴급 현안 보고를 받았다. 한 대표는 이 자리에서 “주변 지인을 이용하고 심…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 광안리해수욕장에 욱일기 등장…검찰 수사에 불만 품은 70대

      광안리해수욕장에 욱일기 등장…검찰 수사에 불만 품은 70대

      부산 해수욕장에서 70대 남성이 욱일기가 달린 전동휠체어를 타고 돌아다녀 주변 사람들의 공분을 샀다. 28일 부산 수영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경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70대 남성 A 씨가 욱일기를 매단 각목을 전동휠체어에 고정한 상태로 돌아다닌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 [단독]‘딥페이크 성범죄’ 6년간 11배… 학폭-왕따 등 현실범죄 악용도

      [단독]‘딥페이크 성범죄’ 6년간 11배… 학폭-왕따 등 현실범죄 악용도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 범죄가 온라인 성착취물 제작, 유포를 넘어 오프라인으로 번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해자들은 피해 여성이나 그 가족에게 음란물을 전송하거나 학교폭력 및 왕따(집단 따돌림) 수단으로 딥페이크를 악용했다. 올해만 국내 피해자가 1000명을 넘을 것…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교사-학생 196명 딥페이크 피해… 초등생도 8명

      딥페이크를 악용한 범죄가 확산되는 가운데 올해 초중고교에서 딥페이크 성범죄로 피해를 입은 학생과 교사가 19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 중에는 초등학생도 8명 있었다. 교육부는 올 1월부터 이달 27일까지 전국 시도교육청에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를 신고한 학생이 초등학생 8명…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서울대 n번방’ 공범 징역 5년… “입에 못담게 역겨워”

      ‘서울대 n번방’ 공범 징역 5년… “입에 못담게 역겨워”

      서울대 졸업생들이 동문 여성 등 60여 명의 사진을 무단으로 합성해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의 공범에게 법원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김유랑 부장판사는 28일 성폭력처벌법상 허위영상물편집·반포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모 …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정쟁 바빴던 과방위, 회의 143시간중 ‘딥페이크’ 논의 16분 그쳐

      정쟁 바빴던 과방위, 회의 143시간중 ‘딥페이크’ 논의 16분 그쳐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 기술을 악용한 성범죄가 초중고교와 대학가, 군대 등 사회 전반으로 급속도로 확산 중인 가운데 소관 상임위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20차례 전체회의(총 143시간 7분)를 열었음에도 관련 언급은 한 차례 회의에서 16분에 그친 것으로 …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1.4조 코인 사기혐의’ 운용사 대표 법정서 흉기 피습

      ‘1.4조 코인 사기혐의’ 운용사 대표 법정서 흉기 피습

      고객들을 속여 약 1조4000억 원대 가상화폐(코인)를 편취한 뒤 입출금을 갑자기 중단한 가상자산 운용사 하루인베스트 이모 대표(40)가 28일 법정에서 피해자의 칼에 찔렸다. 법정에서 벌어진 칼부림 사건을 계기로 법원 내외부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티메프 사태’로 휴지조각된 해피머니도 회생 신청

      티몬·위메프(티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사실상 휴지조각이 된 ‘해피머니’ 상품권을 운영하는 해피머니아이엔씨가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법원은 해피머니의 자산과 채권을 동결하는 조치를 내렸다. 서울회생법원은 해피머니아이엔씨의 회생절차 개시 및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아이돌그룹 ‘NCT’ 태일, 성범죄 피소… 팀 탈퇴

      아이돌그룹 ‘NCT’ 태일, 성범죄 피소… 팀 탈퇴

      아이돌 그룹 NCT 멤버 태일(본명 문태일)이 성범죄 관련 사건에 피소돼 팀을 탈퇴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태일을 성범죄 피의자로 형사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정확한 혐의나 관련 피해자는 밝혀지지 않았다. 소속사는 당사자와 논의해 NCT 탈퇴…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中도 ‘딥페이크 불법 음란물’ 사회문제로… 900원 받고 여성 얼굴 합성 나체사진 제작

      한국에서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 기술을 악용한 범죄가 확산되는 가운데 중국에서도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옷 벗기기(脱衣)’ 등 음란물 제작 및 유통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온라인에서 5위안(약 900원)이면 원하는 여성의 얼굴을 합성한 나체 사진을 구할 수도 …

      • 2024-08-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