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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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심위,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ARS 신고 ‘패스트 트랙’ 도입

      방심위,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ARS 신고 ‘패스트 트랙’ 도입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류희림·방심위)는 2일 오전 9시부터 ARS 신고·상담 ‘패스트 트랙(FAST TRACK)’을 도입·시행했다. 최근 텔레그램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피해의 신속한 구제를 위해서다. 1377 ARS의 경우 단계별·유형별 안내멘트 청취 후…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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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쓰레기 집하장서 권총 실탄 300발 발견

      인천공항 쓰레기 집하장서 권총 실탄 300발 발견

      인천국제공항 쓰레기 집하장에서 권총 실탄 300여발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중이다. 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편 쓰레기 집하장에서 권총 실탄 300여발이 발견됐다. 권총 실탄은 쓰레기 봉투 안에 담겨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실탄을…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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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딥페이크 방조’ 텔레그램 내사… 창업자 등 인터폴 적색수배 검토

      경찰, ‘딥페이크 방조’ 텔레그램 내사… 창업자 등 인터폴 적색수배 검토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 성착취물 범죄를 수사 중인 경찰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텔레그램의 법인에 대해 내사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성착취물이 텔레그램에서 유통, 거래되고 있는데도 이를 방치·방조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경찰은 텔레그램 창업자 파벨 두로프 등 관련자…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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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와준 거 없다고 하세요”…‘여고생 사망’ 목사·공범 ‘문자’ 대화

      “도와준 거 없다고 하세요”…‘여고생 사망’ 목사·공범 ‘문자’ 대화

      ‘인천 교회 여고생 사망 사건’의 피고인 중 한 명이 경찰 조사 당시 해당 교회 목사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대화를 나눈 사실이 재판 과정에서 공개됐다. 이들은 “옆에서 도와준 거 없다고 하세요”, “교회하고 연관이 적다고 하세요”, “모르는 것이나 헷갈리는 부분은 대답하지 마세요…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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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다툼 후 같은 중국 동포 흉기 살인…50대男 구속 송치

      말다툼 후 같은 중국 동포 흉기 살인…50대男 구속 송치

      주말 밤 서울 구로구의 한 식당에서 흉기로 같은 중국 동포 남성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9시10분께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의…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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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관 예산으로 설비 구매…연구원 내 코인 채굴실 만든 직원

      기관 예산으로 설비 구매…연구원 내 코인 채굴실 만든 직원

      한국식품연구원(식품연) 직원이 연구원 내부에서 기관 예산으로 가상자산을 채굴하다가 적발됐다. 2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감사위원회는 지난달 20일 식품연의 암호화폐 채굴 및 연구자료 유출 관련 감사 결과를 통보했다. 앞서 식품연은 연구 성과 홍보관에 홍보 영상을 가상 현실(V…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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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후배도 의심, SNS 닫았다”…‘딥페이크 공포’ 덮친 대학가

      “선후배도 의심, SNS 닫았다”…‘딥페이크 공포’ 덮친 대학가

      “딥페이크 성범죄 이후에 소셜미디어(SNS) 계정은 비공개로 돌리고 사진도 전부 내렸어요. 잘 알고 지내는 학우들까지 제 사진을 이용할 수 있다는 생각에 불안해요.”새 학기가 시작된 2일, 대학 캠퍼스에는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공포를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이날 만난 성신여…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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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 노동자 도시락서 돈벌레, 개구리 나와”…전수조사 요구한 노조

      “건설 노동자 도시락서 돈벌레, 개구리 나와”…전수조사 요구한 노조

      건설 현장 근로자에게 제공되는 도시락에서 개구리 사체와 벌레가 나오는 위생 문제가 발생했다.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는 2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달 26일 온산공단과 석유화학 공단의 플랜트 건설 현장에서 제공되는 도시락에 개구리 사체와 돈벌레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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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딥페이크 가해자 10명 중 7명 ‘10대’…“학교에서 배우는 게 없다”

      딥페이크 가해자 10명 중 7명 ‘10대’…“학교에서 배우는 게 없다”

      딥페이크 성착취물 가해자 중 10대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은 학교 성교육이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다 시대상을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이란 지적이 나온다. 전교생 대상 대형 강의에서 성에 대한 지식만 전달하는 방식을 넘어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는 방향으로 확대돼야 한다는 게 교육 현장의…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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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텔레그램 본사 첫 내사…“딥페이크 방조 혐의”

      경찰, 텔레그램 본사 첫 내사…“딥페이크 방조 혐의”

      경찰이 텔레그램 본사에 대한 첫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딥페이크 성착취물 범죄를 방조한 혐의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서울경찰청이 허위영상물반포 등에 대한 방조 혐의로 텔레그램 본사에 대한 내사에 나…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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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딥페이크 혐의’ 고등학생에 학폭위 전학 처분

      ‘딥페이크 혐의’ 고등학생에 학폭위 전학 처분

      딥페이크 성범죄 혐의로 경남경찰청의 조사를 받는 경남의 한 고등학생에 대해 교육 당국이 학교폭력으로 전학 조치 결정을 했다. 2일 피해 학생의 학부모에 따르면 딸 아이의 신체 일부가 노출된 합성 사진 제작 의뢰·유포한 고등학생 A 군에게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가 서면사과, …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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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지난주 딥페이크 신고 88건…피의자 24명 특정”

      경찰 “지난주 딥페이크 신고 88건…피의자 24명 특정”

      경찰이 지난달 28일부터 7개월간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특별 집중단속’을 실시 중인 가운데, 지난주 관련 신고가 88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관계자는 1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주 한 주 동안 딥페이크 피해 88건이 접수됐고, 이 중 특정된 피…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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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억대 전세사기 유튜버 ‘킹아더’ 구속 상태 재판행

      100억대 전세사기 유튜버 ‘킹아더’ 구속 상태 재판행

      구독자 1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가 100억 원대 전세사기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2일 수원지검 형사5부(천대원 부장검사)는 지난달 30일 사기 등 혐의로 유튜버 ‘킹아더’ 문모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문 씨는 2017년부터 공인중개사 등과 공모해 갭투자 방식으로 …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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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고 날 것 같다”…퇴근길 열차 운행하며 게임 영상 본 기관사 [e글e글]

      “사고 날 것 같다”…퇴근길 열차 운행하며 게임 영상 본 기관사 [e글e글]

      휴대전화로 게임 영상을 보면서 전동차를 운전하던 기관사가 적발됐다. 최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내부 게시만에는 전동차 기관석을 촬영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 따르면 기관사는 관제 조작판 앞에서 한 손으로 휴대전화를 든 채 게임 영상을 시청하고 …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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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리어 속 66만명분 필로폰…간 큰 홍콩인, 수하물 검사서 잡혔다

      캐리어 속 66만명분 필로폰…간 큰 홍콩인, 수하물 검사서 잡혔다

      66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필로폰을 국내에 들여오려고 한 혐의를 받는 홍콩인이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박성민)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향정 혐의를 받는 40대 홍콩인 남성 A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8월 13일…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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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장, 인천 딥페이크 수사 논란에 “잘못 있으면 책임 물을 것”

      경찰청장, 인천 딥페이크 수사 논란에 “잘못 있으면 책임 물을 것”

      인천에서 ‘딥페이크 성착취물’ 경찰 수사가 미진했다는 지적을 받는 것과 관련해 조지호 경찰청장은 “경찰이 잘못한 부분이 있으면 책임을 묻겠다”고 2일 밝혔다.조 청장은 이날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천 딥페이크 사건 문제점을 지적한 데 대…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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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인계로 유혹해 수면제·마약 음료 먹였다”…‘검은 과부’ 주의보

      “미인계로 유혹해 수면제·마약 음료 먹였다”…‘검은 과부’ 주의보

      아르헨티나에서 미인계를 이용해 모르는 남성에게 접근해 수면제, 마약 등을 넣은 음료를 마시게 한 뒤 귀중품을 훔치는 ‘검은 과부(black widow)’ 주의보가 내려졌다. 2일(현지 시간) 외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주재 미국대사관이 최근 아르헨티나에 거주하는 자국민과 현지를 방문하…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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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납비리’ 아리셀 관계자 12명 입건…화재사건 곧 ‘송치’

      ‘군납비리’ 아리셀 관계자 12명 입건…화재사건 곧 ‘송치’

      31명 사상자를 낸 화재 발생 이후 ‘군납 비리’ 논란이 불거진 아리셀 공장과 관련해 경찰이 박중언 본부장을 비롯한 12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했다.김종민 경기남부경찰청 화성서부 화재 사건 수사본부장(광역수사단장)은 2일 기자간담회에서 “업무방해 관련 12명을 입건했다”며 “이들은 …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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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주 낙태’ 수술 의료진 1차 조사 마무리…집도의도 곧 조사

      ‘36주 낙태’ 수술 의료진 1차 조사 마무리…집도의도 곧 조사

      경찰이 임신 36주 차에 접어든 태아를 낙태(임신 중지)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와 수술 참여 의료인에 대한 1차 조사를 지난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집도의가 아닌 마취의 등 기타 보조 의료인에 …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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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원영 비방해 2억 번 ‘탈덕수용소’…“명예훼손 고의 없다”

      장원영 비방해 2억 번 ‘탈덕수용소’…“명예훼손 고의 없다”

      유명 아이돌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에 대한 가짜뉴스를 퍼뜨린 ‘사이버 레커(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일부 유튜버)’가 첫 재판에서 고의성을 부인했다.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샛별 판사 심리로 2일 열린 첫 재판에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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